전세 세입자 교체 시, 임대인에게 드는 비용은? 범위와 예상 금액 총정리 -> 도배·장판, 기본 수리 및 설비 점검, 청소 등

기존 전세 세입자가 퇴거하고 새 세입자를 맞이할 때,
임대인 입장에서는 단순히 보증금만 받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도배, 장판, 설비 점검, 중개수수료 등 다양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세 세입자 교체 시 임대인이 준비해야 할 지출 항목과 평균 금액 범위를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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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존 세입자 보증금 반환

가장 큰 금액이자 기본 의무입니다.

• 보증금 전액 반환 (계약 기간 만료 또는 중도 해지 시)
• 통상적으로는 새 전세보증금으로 상환하는 구조가 일반적

📌 자금 여유가 없다면 전세자금대출 연장일자, 전세 대환 조건 등 사전에 체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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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도배·장판 교체 비용

새 세입자의 입주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항목입니다.
법적 의무는 없지만, 관행적으로 4년 이상 된 주택이나 하자가 있는 경우 임대인이 부담합니다.

항목평균 단가 (기준: 20평형대)

실크벽지 도배	1평당 12,000~20,000원	약 25만~40만 원
장판 교체	1평당 10,000~18,000원	약 20만~35만 원

 

💡 전세가격이 높은 집일수록 입주 청결 상태에 민감하므로, 이 비용을 아끼다 공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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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기본 수리 및 설비 점검 비용

보일러 점검	점화 불량, 배관 누수	5만~10만 원
창문/방충망 교체	파손, 누락	2만~10만 원
세면대/수도 누수	배수관, 실리콘 교체	3만~8만 원
화장실 변기/배수관 막힘	배관 청소	5만~15만 원

 

📌 하자를 방치한 채 입주시킨 경우, 수리비를 세입자가 청구할 수 있으므로 사전 점검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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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부동산 중개수수료 (복비)

새 세입자를 임대인이 직접 중개업소에 의뢰해 구했다면,
👉 중개수수료는 임대인이 부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전세 6천만 원 초과~1억 이하	0.4%	1억 전세 → 최대 40만 원
1억 초과	협의 (0.8% 이내)	2억 전세 → 40만~160만 원 협의 가능

 

📌 임차인이 직접 중개업소를 이용했다면 세입자 부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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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입주 전 전문청소 비용 (선택사항)

입주 전문청소 (20평 기준)	약 15만~30만 원
곰팡이 제거, 방역 포함	약 20만~3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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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 총비용 정리

도배·장판 교체	45만~75만 원
수리·설비 점검	10만~30만 원
중개수수료 (임대인 부담 시)	40만~100만 원
입주 청소 (선택)	15만~30만 원
총계	110만~235만 원 + 보증금 정산액

 

❗보증금 반환 외에도 최소 100만 원 이상 지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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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세입자 퇴거 후, 새 전세입자 구했을 때 임대인 의무사항은? -> 4년 이상 된 도배·장판은 교체해주는 것이 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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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이 계약 중간에 퇴거하면, 새 임차인 중개수수료는 누가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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