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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식이 싫어

    11:20:31 by Urban Wanderlust

  • 회사 여자 화장실 지박령

    09:41:33 by Urban Wanderlust

  • 큰소리 치는 영업들 실상

    2026.10.21 by Urban Wanderlust

  • 회사 엑스 팀장들의 민낯

    2026.10.21 by Urban Wanderlust

  • 안녕 볼보

    2026.10.21 by Urban Wanderlust

  • AI시대에 마케팅

    2026.10.21 by Urban Wanderlust

  • 1인 마케터의 한계

    2026.10.20 by Urban Wanderlust

  • 아침마다 일어나기 힘든 이 무한루프 같은 일상

    2026.10.20 by Urban Wanderlust

회식이 싫어

올해로 16년 차,그간 수많은 회식을 겪어왔지만 여전히 싫다.그냥 일보다 더 싫은 야근이다. 항상 관리자급에서 요청해서 장소잡고 일정 맞추고 해서 모인다.정말 소수의 몇몇 빼고는 다들 마지못해업무의 연장이라고 생각하며 참석하는 분위기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좀 달라지겠지 했건만여전히 회식은 저녁시간, 술과 함께가 기본이다.점심회식을 몇 번 제안해 봤지만 팀장들은 대체로 못마땅해했다.술 한잔하면서 웃고 떠들고 좀 풀어지고 싶은데,점심회식은 술이 없으니 그냥 식사라고 생각한다. 난 저녁은 집에서 남편과 함께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서로 바쁘고 내가 운동할 때도 있고 하니주중에 저녁을 함께하는 날도 얼마 안 된다.그런 소중한 시간을 회식에 양보해야 하는 게 싫다. 좋은 장소에서 좋은 음식과 함께하는 회식은..

FIRE 2026. 10. 22. 11:20

회사 여자 화장실 지박령

나는 사춘기나 방황 없이 중고등학교 시절을 지나온 것 같다.그래서인지 중학교에 처음 입학했을 때쉬는 시간만 되면 거울 보러 여자 화장실로 몰려드는 친구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사실 내색하지는 못했지만 충격적이기까지 했다.세면대 두 개에 나란히 붙어있던 거울이 전부였는데 늘 바글바글했다. 회사에 오고 보니 예전 학창시절 만큼이나 한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화장실에 갈 때 자주 마주치는 여자가 있다.늘 화장을 고치고, 머리를 매만지며 거울을 들여다 보고 있는데문득 중학교때 거울 앞에 있었던 친구들이 떠올랐다. 어떤 심리일까 궁금해진다.예쁜 내 모습을 바라보며 정돈하는 만족감?본인이 생각하는 기준에 맞춰야 한다는 강박?그 행위 자체가 주는 여성스러움에 도취?뭘까 늘 궁금해진다. 자기관리도 능력인 시대는 ..

FIRE 2026. 10. 22. 09:41

큰소리 치는 영업들 실상

회사에서는 돈 버는 부서가 인정받다 보니영업팀, 사업부문 사람들 목소리가 크다.우리가 돈 벌어오니 지원 좀 제대로 해라,영업은 영업만 집중하게 프로세스 좀 적당히 만들어라 등.본인들이 회사 다 먹여 살리는 줄 안다. 그런데 수주액 말고 영업이익을 들어다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남는 것도 없는 사업을 따오거나Deal flow에 간신히 끼어 제대로 된 오너십도 없는 사업이 허다하다.또 동종업계 업체끼리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로 봐줘가여 사업하는 구도가 보이니이러고 큰소리 친 건가 싶다. 영업은 제품탓, 서비스탓, 기술지원탓 할 말이 많다.틀린 말은 아니다. 사업은 혼자하는 게 아니니까.또 구조적인 이유로, 정치적인 이유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란 게 있다.그렇지 때문에 비난, 비판할 때 어느 선을 지켜야 한다...

FIRE 2026. 10. 21. 16:14

회사 엑스 팀장들의 민낯

명예퇴직 대신 임금피크제를 선택한 사람들은정년이 5년 연장된 대신에 보직을 내려놓아야 한다.팀장, 상무 다 부하직원으로 내려온다. 그 중 일부는 업무는 뒷전이고 적당한 자리 보전해서 개인사 챙기기 바쁘다.그것도 대놓고 그러면서 월급은 나보다 더 챙겨가는 것을 보고 있자니기운 빠진다. 한때 팀장, 상무로 업무 푸시하고본인 성과 챙기기 바빴던 사람들.동기부여할 게 없으니거짓으로 허풍으로 비전이 어쩌고 하며 라스라이팅했던. 밑에서 그렇게 밀어주고 포장해줬으면자기 식구들 챙기고 실적 좀 만들어주며아름다운 마무리를 할 수도 있을 텐데뒤도 안 돌아보고 자기 살길 챙기기 바쁘다.애초에 그런 인간이 관리자가 된 것부터가 에러였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는 하지만 한계가 있다.자리에 맞는 흉내는 낼 수 있어서 얼핏 보면..

FIRE 2026. 10. 21. 14:44

안녕 볼보

운전한 지는 꽤 되었는데운전은 여전히 나를 긴장하게 한다.사건 사고 소식도 많이 들리고내가 잘한다고 해도 상황상 사고를 피할 수 없기도 하다.방어운전에도 한계가 있다. 게다가 차가 연약하다.12년도에 나온 SM3인데 작아서 요리조리 잘 타고 다니지만요즘 차들이 워낙 커지다 보니상대적으로 더 조심하게 된다.장거리, 고속도로 탈 때면 특히나 시야를 넓게 가지고 큰 차, 위험해 보이는 차는 피해 다닌다.늘 긴장을 놓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1-2년 내로 차를 바꿔야지 하던 참에남편이 알트코인으로 크게 해 드셨다.대출도 좀 끼어 있다고 하니 잃은 돈도 아쉽지만대출 상환하느라 당분간 저축은 어렵다고 한다.둘이서 월 2-30씩만 모아도 2년이면 2천 금방 모일 거고..여기저기 좀 끌어오면 볼보 중고는 뽑겠다 ..

FIRE 2026. 10. 21. 11:20

AI시대에 마케팅

요즘 AI툴이 넘쳐난다.Chatgpt를 시작으로 이젠 뭐가 뭔지도 모를 지경이다.구글, 마소 이런 데는 AI서비스로 그들만의 생태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것 같고이미지, 영상 특화 툴들도 넘쳐나고삼성 SDS 같은 SI업체들은 협업, ERP 등 솔루션을 쏟아내고 있다.이젠 트렌트 따라가 가도 벅차다.제품 간 경계도 잘 모르겠어.진화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 Chatgpt만으로도 일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예전에는 글을 써내려 가는데 에너지를 많이 썼다.신년사, 브로슈어나 리플렛 원고, 대표이사 메시지, 영상 콘티, 보도자료, 행사 기획안 등주제나 목적이 다 제각각인 글들을 작성하려면정신 집중해서 초안 작성하고여러 차례 읽어가며 개선해 나가는 과정의 반복이었다.글 이란 게 잘 써질 때, 안 써질 때가 있어..

FIRE 2026. 10. 21. 09:45

1인 마케터의 한계

회사 매출이 한때 천억을 바라보고 있었는데지금은 700억 채 안 되는 중소기업이 되었다.그리고 마케팅 인원은 나 혼자 남게 되었다. 마케팅 조직이 없다 보니 전사업무를 담당하는 팀에 소속되어마케팅 업무를 수행해 왔고, 간간히 조직변동이 있었다.물론 내가 속한 팀의 보스는 마케팅에 대한 별 이해도가 없었다. 중앙조직에서 소속되어 사업부, 또는 전사적으로 이슈가 있을 때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대부분 업무 니즈는 외부에서 시작되어 내게 협업을 요청하는 식이었다.이런 경우 예산도 사업팀, 사업부문에서 가져온다. 이러니 마케팅은 자체적으로 집행할 예산도 적고,뭔가 기획해서 드라이브 걸 힘도 없는 업무가 되었다.또 사업이 다양한데 그중 99%가 B2B이고 각 사업의 고객층의 모두 다르다.이러니 담당 영업이 전방에서 ..

FIRE 2026. 10. 20. 16:28

아침마다 일어나기 힘든 이 무한루프 같은 일상

새벽부터 출근을 위해 일어나야 한다는 스트레스에자다 깨다를 2-3차례 반복한다.10분이라도 더 자기 위해 알람을 다시 설정하기도 하고더 자고 싶지만 불편한 마음에 도저히 누워있을 수 없어그냥 박차고 일어나가도 한다.이러나저러나 하루 중 제일 힘든 순간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일어나도 정신은 들지 않고양치부터 시작하는데 이때 기분이 참 그렇다.피할 수 없이 어디 끌어가야 하는 기분이랄까.출근 준비하는 동안, 버스 타고 회사에 도착하기까지마음이 무겁고 발걸음도 무겁다. 샷 추가한 라떼 한잔 사 들고 올라가 자리에 앉아서잠시 한숨 돌리고 나서야 컨디션이 조금 올라온다.이때가 9시 좀 넘는다. 그러고 보면 7시쯤 일어나 2시간가량은무겁고 무거운 마음으로 버텨내는 거다.그리고 이게 일상이 되어 무한루프처럼 돌아간다..

FIRE 2026. 10. 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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