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진단서를 제출했지만 등급이 나오지 않았거나,
장애등급 기준에는 미달되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지속되는 경우,
“이러다 복지 혜택 하나도 못 받는 건 아닐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장애등급이 없어도 받을 수 있는 지원 제도는 분명 존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장애등급 미인정자도 신청 가능한 복지 서비스와 혜택을 정리해드립니다.
1. 장애인등록 없이 가능한 의료비 지원
▶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 장애등급 여부와 무관하게, 보건소를 통해 질병별 등록 시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중증질환 산정특례
→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특정 질환자는 진단서만으로 5년간 진료비 본인부담 5~10%로 감면
→ 건강보험공단 등록 필수
▶ 지역자활센터·의료급여 연계 프로그램
→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대상
→ 만성질환이나 장애유사 증상자도 대상이 될 수 있음
2. 활동지원서비스 (일부 대상에 한해 가능)
▶ 장애등급 대신 ‘서비스 필요도’ 중심 평가
→ 2019년 이후 장애등급제가 폐지되면서,
특정 조건에서는 ‘장애인등록 없이도 활동지원서비스’ 신청 가능
예:
- 중증질환으로 일상생활 도움 필요
-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지역일 경우
※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직접 상담 필수
3. 장애 미인정자도 신청 가능한 기초생활보장제도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록 시
→ 장애등급이 없어도, 소득·재산 기준 충족 시 의료비·교육비·생계비 지원 가능
→ 특히, 노인성 질환, 재활 중인 중증질환자 등은 심사 시 완화 가능성 존재
4. 근로 능력 부족자 대상 소득지원
▶ 차상위계층 청년·노인 일자리 연계형 지원사업
→ 장애등급과 관계없이, 신체 기능제한·장기치료 이력 등을 근거로 참여 가능
▶ 고용노동부 취약계층 재취업 지원사업
→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해 전업 상태가 된 사람도 건강 진단서, 의사 소견서로 참여 가능
5. 지자체 복지 프로그램 (장애등급 무관)
▶ 지자체별 맞춤 복지사업
→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서는
장애등록 여부 없이도 참여 가능한 재활 프로그램, 상담, 이동지원 서비스를 운영 중
※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 공고 참고
6. 자동차·교통 감면 혜택 (한정적 가능)
▶ 본인 명의 차량이 아닌 경우라도,
중증질환자, 휠체어 사용자 등의 경우
지자체 재량으로 교통약자 등록 및 감면 혜택 일부 제공 가능
→ 지자체 담당 복지 담당자에게 상담 요청 필수
7. 민간 복지 서비스 (후원·재단)
▶ 한국희귀난치성질환재단, 한국장애인재단 등
→ 장애등급 없이 신청 가능한 긴급지원, 의료비 후원, 보조기기 지원 사업 다수 운영
→ 연간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의사 진단서나 기능평가서로 충분히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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