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에서 반드시 사와야 하는 소스 추천 -> 선물하기도 좋아요!

 

베트남 여행에서 꼭 사와야 하는 소스들은 현지의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다음은 베트남에서 반드시 사와야 하는 소스들을 추천드립니다.

 

1. 누옥맘 (Nước Mắm) - 피쉬 소스

• 설명: 베트남 요리에 필수적인 피쉬 소스로, 발효된 생선과 소금을 주원료로 합니다. 깊고 강한 감칠맛을 자랑하며, 다양한 베트남 요리에 활용됩니다. 특히, 분짜, 쌀국수, 그리고 여러 종류의 디핑 소스에 자주 사용됩니다.
• 추천 브랜드: Phu Quoc (푸꾸옥), Red Boat

2. 마마쯔 (Mắm Tôm) - 새우젓 소스

• 설명: 새우를 발효시켜 만든 진한 맛의 새우젓 소스입니다. 주로 분짜, 반쎄오 등과 같은 요리에 곁들여 먹으며, 향이 강하고 짭짤한 맛이 특징입니다. 한국의 젓갈과 비슷하지만, 그 맛과 향이 더 강렬합니다.
• 주의: 처음 시도하는 사람들에게는 향이 강할 수 있으니 적응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호이신 소스 (Hoisin Sauce)

• 설명: 달콤하고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중국식 소스이지만, 베트남 쌀국수(포)를 먹을 때 함께 제공되는 소스 중 하나입니다. 베트남에서는 흔히 포와 같이 곁들여 먹거나, 고기 요리의 마리네이드로 사용됩니다.
• 추천 브랜드: Lee Kum Kee, Huy Fong

4. 스리라차 소스 (Sriracha Sauce)

• 설명: 베트남계 미국인이 만든 이 매운 소스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지만, 베트남에서도 매우 흔하게 사용됩니다. 매콤하면서도 살짝 달콤한 맛을 더해주며, 쌀국수, 분짜, 반미 등에 곁들여 먹기 좋습니다.
• 추천 브랜드: Huy Fong (정통 스리라차 소스 제조사)

5. 짜오 응에 (Tương Ớt) - 칠리 소스

• 설명: 베트남에서 매우 흔하게 사용되는 칠리 소스로, 향긋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매운맛이 특징입니다. 튀김 요리, 분짜, 반미, 볶음 요리 등 다양한 음식에 곁들여 먹기 좋습니다.
• 추천 브랜드: Chin-Su, Nam Dương

6. 누옥쩜 (Nước Chấm) - 베트남 디핑 소스

• 설명: 누옥맘을 기본으로 설탕, 라임, 고추 등을 혼합하여 만든 디핑 소스입니다. 베트남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소스로, 반쎄오, 분짜, 짜조(스프링롤) 등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먹습니다. 일반적으로 누옥맘과 재료들을 혼합해 집에서 직접 만들기도 하지만, 기성품으로도 판매됩니다.
• 추천 브랜드: Chin-Su, Red Boat

7. 마마룩 (Mắm Ruốc) - 새우 젓갈 소스

• 설명: 새우나 작은 어류를 발효시켜 만든 강렬한 맛의 소스로, 베트남의 중부 지방 요리에 자주 사용됩니다. 반쎄오, 부리또 스타일의 반히에우 등과 함께 제공되며, 강한 향과 맛으로 베트남 요리에 깊은 풍미를 더해줍니다.
• 주의: 향이 매우 강하므로 처음 시도하는 사람들에게는 적응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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