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의 저녁,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노을이 물드는 순간.
그 순간을 완성시키는 건 바로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술 한 잔입니다.
✔ 로컬 맥주부터
✔ 전통 발리주
✔ 남국 분위기를 더해주는 칵테일까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발리에서 반드시 먹어봐야 할 술 5종과
그에 어울리는 장소 & 즐기는 팁까지 함께 소개합니다.
✅ 1. 빈탕 맥주 (Bintang Beer) – 발리 국민 맥주
-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라거 맥주
- 가볍고 청량한 맛으로 더운 날씨에 딱
- 슈퍼마켓, 레스토랑, 클럽, 편의점 어디서든 구입 가능
✔ 가격: 약 25,000
40,000루피아 (2,0003,500원 수준)
✔ 추천 장소: 비치바, 루프탑 라운지, 선셋 포인트
✔ 꿀팁: 레몬 조각 추가해서 더 상큼하게 즐기기
✅ 2. 아락(Arak) – 전통 발리 소주
- 쌀, 코코넛 수액 등을 발효해 만든 증류주
- 도수 30~50도로 독하지만, 칵테일 베이스로 자주 사용됨
- Arak Attack이라는 칵테일로 가장 유명
✔ 현지 클럽, 바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음
✔ 맛: 데킬라와 럼의 중간 느낌
✔ 주의: 비공식 수제 아락은 독성 위험 있으니 정품만 섭취
✅ 3. 발리 하이(Bali Hai Beer) – 발리산 프리미엄 맥주
- 빈탕보다 조금 더 깊고 부드러운 맛
- 현지 레스토랑, 고급 리조트에서 인기
- 다양한 라인업 (라거, 페일에일, 스타우트 등)
✔ 발리 로컬 브루어리 제품
✔ 고기 요리와 함께 먹기 좋은 페어링 술
✅ 4. 칵테일 ‘에스 텔러’ (Cocktail Es Teler)
- 원래는 디저트였던 에스 텔러(코코넛+과일+연유)를
보드카 또는 럼과 섞은 디저트 칵테일 버전 - 여성 여행자들에게 인기
✔ 바틀샾보단 루프탑 바나 리조트 펍에서
✔ 알코올이 약한 편이라 가볍게 마시기 좋음
✅ 5. 발리 스피릿 칵테일 (Bali Spirit Craft)
- 발리에서 만든 수제 리큐어 기반 칵테일
- 허브, 향신료, 열대과일 등을 혼합한 독창적인 조합
- 우붓 지역의 바, 칵테일 카페에서 주로 판매
✔ 칵테일바마다 레시피가 달라서 고르는 재미 있음
✔ 인도네시아 문화와 향신료 감성을 병 속에 담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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