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안개낀 날 빅토리아 피크(스카이 테라스) 방문 후기

■ 변화무쌍한 홍콩날씨

- 홍콩의 날씨는 변화무쌍하여 잔뜩 안개 꼈던 하늘도 순식간에 안개가 걷히며 하늘을 드러내기도 함

- 안개낀 날에 더 다채로운 홍콩섬 야경을 관람할 수 있으니 꼭! 빅토리아 피크에 가보기 바람

- 낮 보다는 밤에 보는 야경을 추천하며, 레이저 쇼 시간 맞출 필요는 없음(야경 자체가 화려하며, 레이저 쇼는 규모가 너무 작아서 볼 게 없음)

- 베이크 하우스에서 에그타르트와 도넛을 포장해 와서 빅토리아 피크 야외에서 즐기는 것도 좋았음

 

■ 피크 타워의 스카이 테라스 428

피크타워(이 건물 옥상이 스카이테라스 428)

- 이왕 홍콩섬 정상에 간다면 피크타워 제일 윗 층에 있는 스카이 테라스에 가보는 것을 추천함

- 안개 낀 날은 스카이 테라스 티켓팅 창구에서 ‘Fog(안개)’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그래도 올라가겠냐고 묻지만 꼭 가보길 추천함

- 안개 사이로 번쩍이는 홍콩섬의 빌딩숲이 보이는데 몽환적이고 매우 멋짐

- 개인적으로 홍콩섬에서 꼭 가봐야 할 1곳을 고른다면 ‘빅토리아 피크’를 강력 추천함, 서울의 야경은 여기에 비할 바가 못됨

- 특히 안개 낀 날 전망대에 올라서면 드라이 아이스가 휘몰아치는 무대에 올라선 듯하니 꼭 경험해 보길 추천함

The Peak Tower 운영시간
10 am to 10 pm (Mon - Fri)
8 am to 10 pm (Sat, Sun & Public Holidays)

Sky Terrace 428 운영시간
10 am to 9 pm (Mon - Fri)
8 am to 9 pm (Sat, Sun & Public Holidays)

 

■ 빅토리아 피크 트램

- 안개, 빼곡한 숲, 그리고 3-40층의 고층 아파트 사이를 빠르게 통과하여 스릴 만점

- 안개로 인해 시야가 조금 가릴 수 있지만 그것마저 이색적인 경험이라 추천함

- 올라갈 때 오른쪽, 내려올 때 왼쪽 좌석에 착석하면 도심쪽이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인 뷰를 감상할 수 있음

- 옥토퍼스 카드 없이 신용카드나 현금으로 트램이나 전망대 티겟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옥토퍼스가 있는 경우 우리나라 지하철 이용하듯이 태깅하고 통과하면 되기 때문에 긴 티겟팅 줄에 설 필요가 없음

 

■ 트램 & 스카이 테라스 티겟 구매 요령 ☞ 클릭! 가격표 보러가기

-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경우라면 트램, 스카이 테라스 티켓을 따로 구매하지 말고, 할인이 적용되는  [트램 왕복 + 스카이 테라스] 콤보 패키지(세트) 구매를 추천함

- 스카이 테라스에 방문하기 않고 피크트램 티켓만 따로 구매하는 경우에도 편도(Single)보다는 왕복티켓(Return)을 구매하는 것이 저렴함

 

■ 빅토리아 피크에서 가볼 만한 곳 추천

-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해질 무렵 피크트램에 탑승해서 올라가는 경우 ‘퍼시픽 커피’ 등 카페나 작은 상점 대부분이 문 닫음

- 퍼시픽 커피에서 내다보는 뷰가 상당히 멋지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침이나 낮시간에 가서 즐기는 것을 추천함

- 그 외 방문해 볼 만한 곳은 아래 링크 참조바람

피크: 홍콩의 정상에서 가볼 만한 곳들 | Hong Kong Tourism Board

 

 

■ 빅토리아 피크 야경

 

■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와서 가보면 좋을 곳  ☞ 클릭! 란콰이퐁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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