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캄보디아에서 오토바이 날치기를 예방하는 7가지 실전 수칙

캄보디아, 특히 프놈펜과 시엠립에서는 **오토바이 날치기(snatch theft)**가 외국인 대상 범죄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단 몇 초의 방심으로 핸드폰, 가방, 심지어 목걸이까지 강탈당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 전 반드시 대처 요령과 예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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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에서 오토바이 날치기를 예방하는 7가지 실전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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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길거리에서 휴대폰 사용 금지

•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유형은 휴대폰을 들고 길에서 구글지도나 메시지를 확인하다가
  옆으로 지나가는 오토바이가 손에 든 핸드폰을 낚아채는 경우입니다.

예방 팁:

• 지도를 확인할 땐 카페 안, 식당 안, 호텔 로비 등 안전한 공간에서만
• 툭툭을 타고 가며 폰 보는 것도 위험 → 바깥쪽 손으로는 절대 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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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방은 몸 안쪽으로 착용, 크로스백 필수

• 어깨에 걸치는 백은 가장 먼저 노려지는 대상입니다.
• 오토바이가 가방끈을 낚아채면 심하게 넘어져 다치는 사례도 매우 많습니다.

예방 팁:

• 크로스백을 착용하고 가방이 도로 쪽이 아닌 안쪽으로 가게 멜 것
• 백팩은 앞쪽으로 돌려 착용, 숄더백은 절대 사용하지 말기
• 오토바이 접근이 쉬운 도로 가장자리를 피하고 인도 쪽으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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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툭툭 탈 때는 가방을 무릎 위에 꼭 끌어안기

• 툭툭 옆은 열려 있기 때문에 가방, 폰, 카메라가 그대로 노출됩니다.
• 특히 툭툭이 정지했을 때 오토바이가 옆으로 붙어 날치기하기 쉬움

예방 팁:

• 가방은 무릎 위에 손으로 감싸고, 좌석에 늘어뜨려두지 말기
• 핸드폰은 툭툭에서 절대 꺼내지 않기
• 목적지 도착 시 주변 오토바이 유무 확인 후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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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외출 시 귀금속·고급 액세서리 착용 금지

• 반짝이는 목걸이, 귀걸이, 시계는 오토바이 날치기의 주요 타깃입니다.
• 낚아채는 과정에서 목이 다치거나 귀가 찢어지는 사고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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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골목·어두운 거리·혼잡한 시장 출입 최소화

• 좁은 골목이나 저녁 이후 인적 드문 곳에서는
  오토바이가 천천히 다가와 가방을 강탈하고 골목으로 도주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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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양손 자유롭게, 짐 최소화

• 손에 물건이 많거나 쇼핑백을 양손에 들고 있으면 방어가 어렵습니다.
• 현지에서는 **“짐 많고 경계심 없는 외국인 = 쉬운 타깃”**으로 인식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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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필요한 물건 외 현금/귀중품은 숙소에 보관

• 외출 시 필요한 소액 현금(20~30달러)만 소지
• 여권 원본은 호텔 금고에 보관, 복사본이나 사진만 지참
• 카드는 분산 소지, 지갑은 깊은 주머니나 바지 안쪽에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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