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 보조배터리 가져가도 되나요?”
“수하물로 붙여도 되는지, 기내에 들고 타야 하는지 헷갈려요.”
✔ 장거리 여행 시 보조배터리는 필수 아이템이지만,
항공 안전을 위해 국제적으로 엄격한 규정이 적용되는 품목입니다.
📌 이번 글에서는 비행기에 배터리를 들고 탈 수 있는 조건, 반입 제한 기준, 수하물 여부까지
여행 전에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
✅ 보조배터리, 비행기 타는 데 문제 없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기내 반입은 가능하지만 수하물 위탁은 금지”**입니다.
✔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기준
- 리튬이온 배터리는 폭발·화재 위험이 있기 때문에
👉 반드시 기내 휴대만 가능
👉 위탁 수하물에 넣으면 보안검색 시 압수 가능
✅ 기내 반입 가능한 배터리 기준 (Wh 단위 기준)
100Wh 이하 (대부분의 보조배터리) | ✅ 무제한 소지 가능 (개인 사용 목적) |
100~160Wh 이하 | ⚠ 항공사 사전 승인 필요 (1~2개 한정) |
160Wh 초과 | ❌ 기내 반입 불가, 수하물도 불가 |
💡 참고:
Wh(와트시) = mAh × V ÷ 1,000
예: 10,000mAh / 3.7V = 37Wh → 기내 반입 O
✅ 자주 묻는 질문
Q1. 수하물 가방에 넣으면 안 되나요?
A: ❌ 안 됩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항공사 규정상 수하물 위탁 금지입니다.
Q2. 배터리 여러 개 가져가도 되나요?
A: ✅ 100Wh 이하 배터리는 여러 개 가능, 단 개인 사용 목적만 허용됩니다.
Q3. 노트북 배터리는 괜찮나요?
A: ✅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의 내장형 배터리 기기는 모두 기내 반입 가능
✅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 ✈ 충전 시 좌석 콘센트보다 보조배터리 사용 권장
- 🔋 고속충전 중 발열 발생 시 즉시 분리
- ⚠ 기내에서 충전 중 가방 속에 넣어두는 행동은 위험
- 🚨 이상 발열, 팽창 시 승무원에 즉시 알리기
✅ 항공사별 추가 주의사항
대한항공 | 100Wh 이하 자유, 100~160Wh 2개까지 가능 |
아시아나 | 대한항공과 동일 |
LCC(진에어·티웨이 등) | 동일 기준 적용, 단 승무원 지시 적극 따르기 |
외항사(에미레이트·델타 등) | 일부 노선은 개별 승인 필요 |
💡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Dangerous Goods’ 항목 확인하면 최신 정책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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