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에서 숙박하면서 당일치기로 가보면 좋은 투어 소개 : 하롱베이, 닌빈, 마이쩌우, 바비 등

하노이에서 숙박하면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근교 투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들 지역은 하노이에서 접근성이 좋고, 베트남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곳들입니다.

1. 하롱베이 (Hạ Long Bay)

• 거리: 하노이에서 약 3~4시간 거리
• 설명: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롱베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석회암 섬들이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는 장관을 자랑합니다. 당일 투어로 하롱베이의 주요 포인트들을 배로 둘러보고, 석회암 동굴을 탐험하거나 카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투어는 하노이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저녁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2. 닌빈 (Ninh Bình)

• 거리: 하노이에서 약 2시간 거리
• 설명: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불리는 닌빈은 절경을 자랑하는 카르스트 지형과 고대 사찰들로 유명합니다. 당일 투어로는 타무꼭(Tam Coc)에서의 보트 투어와 바이딘(Bai Dinh) 사원, 호아루(Hoa Lu) 고대 수도 방문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3. 마이쩌우 (Mai Châu)

• 거리: 하노이에서 약 3시간 거리
• 설명: 마이쩌우는 베트남의 전통적인 농촌 마을로, 푸른 산과 논밭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하노이에서 당일치기로 마이쩌우를 방문해 현지 소수 민족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고, 자전거 투어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이쩌우는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4. 바비 국립공원 (Ba Vì National Park)

• 거리: 하노이에서 약 1.5시간 거리
• 설명: 바비 국립공원은 하노이에서 가까운 자연 보호구역으로, 푸른 산과 울창한 숲이 특징입니다. 국립공원 내에는 다양한 등산로가 있으며, 등산을 통해 정상에서 하노이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온천, 폭포, 그리고 고대 사원 등이 있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5. 바비엔 차(바트짱) 도자기 마을 (Bat Trang Ceramic Village)

• 거리: 하노이에서 약 30분 거리
• 설명: 바비엔 차 도자기 마을은 수백 년의 역사를 가진 도자기 마을로, 하노이 근교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습니다. 이곳에서는 전통 도자기 제작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도자기 제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도자기에 관심이 있다면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6. 떠이풍 유적지 (Perfume Pagoda - Chùa Hương)

• 거리: 하노이에서 약 2시간 거리
• 설명: 떠이풍 유적지는 베트남의 가장 중요한 불교 성지 중 하나로, 웅장한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사찰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보트를 타고 계곡을 따라 이동한 후, 케이블카나 도보로 산을 올라가면서 절경과 함께 사찰들을 탐방할 수 있습니다. 명상적이고 신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당일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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