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 길리섬 교통수단 완전 정복 – 자전거 vs 마차 탑승 후기, 비용안내

길리섬은 인도네시아 발리 근처에 위치한 작은 천국으로,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전혀 없는 섬입니다.
이 독특한 섬에서의 이동 수단은 딱 두 가지! 바로 자전거와 **마차(Cidomo, 치도모)**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길리섬 여행 시 반드시 알아야 할 교통수단 특징, 가격, 실제 후기, 선택 팁까지 완벽하게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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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리섬 자전거 – 자유로운 섬 여행의 기본

✅ 특징

• 섬 대부분의 숙소나 상점에서 쉽게 대여 가능
• 시속 1015km 정도로 여유롭게 섬 한 바퀴 가능 (약 12시간 소요)
• 해안 도로를 따라 여유롭게 풍경 감상 가능
• 자전거 전용 도로는 없지만 교통량이 적어 위험은 거의 없음

✅ 가격

• 1일 대여 기준 약 50,000-75,000 루피아 (한화 약 5,000-7,500원)
• 시계 방향으로 섬을 도는 코스가 일반적

✅ 장점

• 자유롭게 원하는 곳에서 정차 가능
• 비용이 저렴하고 건강에도 좋음
• 일몰 시간에 자전거 타며 해변 따라 달리는 경험은 단연 최고

✅ 단점

• 일부 구간(해변 모래길)은 끌바(끌고 가기) 해야 할 수도 있음
• 중고 자전거 상태가 고르지 않아 고장 나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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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리섬 마차(Cidomo) – 전통과 낭만의 교통수단

✅ 특징

• 말이 끄는 작은 마차 형태
• 현지인 운전사가 직접 몰며 2~4인 탑승 가능
• 주로 짐이 많거나, 숙소에서 항구까지 이동할 때 이용

✅ 가격

• 1회 탑승 기준 약 100,000-150,000 루피아 (한화 약 10,000-15,000원)
• 거리와 시간에 따라 흥정 가능

✅ 장점

• 더운 날이나 짐이 많을 때 매우 편리
• 아이들과 함께라면 좋은 경험
•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할 때 탁월

✅ 단점

• 가격이 자전거보다 비쌈
• 말의 상태나 관리가 좋지 않은 경우도 있음 (동물복지 논란 존재)
• 느린 속도로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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