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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모알보알로 3박 5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 그리고 합리적인 경비로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이번 여행에서 실제로 들었던 경비를 정리해볼게요.
1. 항공권
- 항공권 가격: 인천-세부 왕복 티켓을 약 43만 원에 예매했어요. 성수기가 아니라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었답니다.
- 팁: 저가 항공사를 이용했는데, 수하물 추가 요금(약 5만 원)은 미리 확인하고 예약하시는 게 좋아요.
2. 세부에서 모알보알로 이동
- 택시/밴 이동: 세부 공항에서 모알보알까지는 택시를 이용했어요. 비용은 편도 3,000페소(약 75,000원)였고, 3명이 나눠 냈습늬다.
- 팁: 버스를 타면 약 300페소(약 8,000원)로 훨씬 저렴하지만 시간이 더 걸립니다.
3. 숙박
숙소는 적당히 편안하면서도 가성비를 챙긴 곳으로 예약했습니다.
- 숙소 이름: "Sambag Hideaway Bungalows"
- 숙박비: 1박에 2,500페소(약 62,000원)로, 3박에 약 186,000원이 들었어요.
- 특징: 전용 해변에서 스노클링도 할 수 있었고,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라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4. 식비
현지 음식이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식비는 정말 가성비가 좋았어요.
- 로컬 레스토랑: 한 끼에 150-200페소(약 4,000-5,000원) 정도로 해결. 특히 "밀라스 레스토랑"의 버터 쉬림프와 포크 시시그는 최고였어요.
- 총 식비: 4일간 약 80,000원이 들었습니다.
5. 액티비티
- 정어리 떼 스노클링: 스노클링 장비 대여비 포함 1인 1,000페소(약 25,000원). 바다거북과 함께 수영할 수 있어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어요.
- 페스카도르 섬 투어: 보트 비용 포함 약 1,800페소(약 45,000원). 투명한 바다에서 다채로운 산호초를 구경했답니다.
- 총 액티비티 비용: 약 70,000원
6. 기타 비용
- 트라이시클 이동: 현지에서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 트라이시클을 이용했는데, 한 번에 약 50~100페소(약 2,500원)가 들었어요.
- 기념품: 로컬 마켓에서 약 20,000원 정도로 선물구매했습니다.
최종 경비
- 항공권: 약 430,000원
- 교통비: 약 100,000원 (택시 + 트라이시클)
- 숙박비: 약 186,000원
- 식비: 약 80,000원
- 액티비티: 약 70,000원
- 기타: 약 30,000원
총 경비: 약 900,000원
[필리핀] 모알보알 로컬 맛집, 메뉴 추천! -> 밀라스 레스토랑, 탐바얀 사 바이바욘, 벳시스 그릴, 아킬레 레스토바
[필리핀] 모알보알의 주요 관광 명소와 야외활동 추천 : 정어리 떼 스노클링 & 다이빙, 페스카도르 섬 투어, 화이트 비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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