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나 맥북을 새로 구매할 때
“애플케어”와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헷갈린 적 있으신가요?
이름은 비슷하지만, 두 서비스는 보장 범위와 혜택, 비용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애플케어 vs 애플케어 플러스의 핵심 차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 1️⃣ 애플케어(AppleCare)란?
애플케어는 **제품 기본 보증기간(1년)**을
2~3년으로 연장해주는 서비스입니다.
💡 핵심 포인트
“하드웨어 결함에 대한 무상수리 기간을 늘려주는 단순 보증 연장 서비스.”
✅ 보장 내용
- 제품 하드웨어 불량 (기판,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 기술 지원(전화/온라인) 기간 90일 → 2~3년으로 연장
- 단, 사용자 과실(파손, 침수, 낙하 등)은 보장하지 않음
즉, 떨어뜨리거나 액정이 깨졌을 경우
애플케어만으로는 수리비를 전액 부담해야 합니다.
⚙️ 2️⃣ 애플케어 플러스(AppleCare+)란?
애플케어플러스는
애플케어의 기본 보증 기능에 보험 성격의 보장을 추가한 서비스입니다.
💡 즉, “기기 파손·침수·우발 손상까지 커버하는 종합 보증 프로그램.”
✅ 보장 내용
- 우발적 손상(떨어뜨림, 파손, 액정 금가, 물 침수 등)
- 2년 동안 최대 2회 수리 보장 (소액 수리비만 부담)
- 배터리 용량이 80% 이하일 경우 무상 교체
- 기술 지원 24개월 보장
💬 예를 들어,
아이폰 액정이 깨져도 40만 원이 아닌
약 5~7만 원의 자기부담금만 내면 수리 가능합니다.
💰 3️⃣ 가격 비교 (2025년 기준)
애플케어 | 애플케어플러스 | |
아이폰 15 | 약 110,000원 | 약 200,000원 |
맥북 Air | 약 300,000원 | 약 450,000원 |
아이패드 | 약 90,000원 | 약 120,000원 |
애플워치 | 약 80,000원 | 약 100,000원 |
에어팟 | 약 40,000원 | 약 60,000원 |
📌 애플케어플러스는 가격이 더 비싸지만
파손 보장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보험’ 역할을 합니다.
💡 4️⃣ 두 서비스의 핵심 차이 한눈에 보기
애플케어 | 애플케어플러스 | |
보장 범위 | 제조 결함 | 제조 결함 + 파손/침수/우발 손상 |
수리비 부담 | 전액 본인 부담 | 소액 자기부담금만 납부 |
배터리 교체 | 보증기간 내 결함 시만 무상 | 용량 80% 이하 시 무상 교체 |
보증 기간 | 2~3년 | 2~3년 |
수리 횟수 제한 | 없음 | 2년간 2회 우발 손상 보장 |
가격 | 저렴 | 비쌈 (약 1.5~2배) |
💬 결론:
애플케어는 ‘기본 보증 연장’,
애플케어플러스는 ‘보험형 종합 보장’입니다.
5️⃣ 어떤 사람에게 어떤 게 맞을까?
✅ 애플케어 추천
- 제품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사용자
- 고장보다 제조 불량·배터리 노화가 걱정되는 경우
- 아이맥, 맥북처럼 휴대하지 않는 제품
✅ 애플케어플러스 추천
- 휴대성 높은 기기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 떨어뜨리거나 파손 위험이 높은 사용자
- 비싼 최신 모델(아이폰 15 Pro, 맥북 M3 등)을 사용하는 경우
- 장기 사용(2년 이상) 계획이 있는 사용자
💡 아이폰 사용자라면 대부분 애플케어플러스가 훨씬 실속 있습니다.
⚙️ 6️⃣ 가입 시기와 방법
- 기기 구매 후 60일 이내 가입 가능
- 애플스토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설정 앱에서 가능
- “설정 → 일반 → 정보 → AppleCare+ 적용 가능 여부”에서 확인 가능
📌 60일 이후에는 재가입 불가하므로,
구매 후 바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결론: “보험이냐, 보증이냐의 차이”
“애플케어는 기본 보증, 애플케어플러스는 보험 보장.”
✅ 가격 대비 안정성을 원한다면 → 애플케어
✅ 실제 수리비 절감을 원한다면 → 애플케어플러스
아이폰이나 맥북을 매일 들고 다니는 사용자라면
한 번의 파손 수리비만으로도 애플케어플러스 가입비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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