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강남 민간투자 고속도로 개발계획 전망 : 일원IC의 신설 가능성은 미확정

성남강남고속도로는 경기도 성남시 금토 분기점에서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9.5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 도로는 대모산을 관통하는 터널을 포함하며, 일원IC와 개포IC를 신설하여 영동대로와 연결될 예정입니다.

일원IC 신설 전망 일원IC 신설에 대해 일부 주민들은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우려하며 반대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입니다.   따라서 일원IC의 신설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주민 의견 수렴과 관련 기관의 협의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헌릉IC는 현재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종점으로, 성남강남고속도로와의 직접적인 연결 계획은 명확히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성남강남고속도로의 노선이 헌릉IC와 유사한 경로를 따라가며, 헌릉IC에서 단절된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연장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도로망의 확충은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헌릉로 등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강남 지역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헌릉로의 정체가 줄어들면 세곡동, 자곡동, 위례신도시 등 인근 지역의 교통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성남강남고속도로는 전략환경영향평가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2026년 착공하여 2031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