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것이
“부르즈칼리파 전망대, 진짜 올라갈 가치가 있을까?”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격은 비싸지만 한 번쯤은 꼭 가볼 만한 경험이었다.
특히 야간 시간대 전망은 사진으로는 절대 담기지 않는 압도적인 스케일이다.
하지만 대기시간·사람 많음·가격은 단점.
“두바이를 처음 가는 사람”에게는 가치 있음.
두바이몰에서 전망대 입구까지 이동하는데 10분 정도 걸렸다.
입장은 마치 공항처럼 보안 검색대로 들어간다.
생각보다 동선이 길고,
여행객이 많아 입장까지 15~30분 정도 대기했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마자
귀가 먹먹해질 정도로 고속 상승한다.
124층까지 올라가는 시간이 1분도 안 걸린다.
내부는 어둡고 LED 연출이 있어
생각보다 분위기가 꽤 좋았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창문을 가득 채운 도시 야경이 바로 보인다.
사진으로 보는 버즈칼리파 전망도 멋있지만
직접 보면 스케일 차원이 다르다.
특히 도로의 곡선 라이트와
멀리 보이는 마리나 쪽 야경이 인상적이었다.
창가 쪽은 항상 사람들로 가득하고
좋은 사진을 찍기까지는 대기·양보·자리잡기가 필요했다.
가끔 삼각대 금지 안내가 나오지만
셀카봉 정도는 대부분 허용되었다.
야경은 유리 반사 때문에
사진 찍기 조금 까다롭다.
직접 보면 엄청난데
사진으로 옮기면 감동 50% 정도만 담기는 느낌.
나는 124·125층 티켓을 이용했는데,
위층(148층)도 둘러본 사람들 리뷰를 많이 들었다.
124층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특히 “도시 한가운데 사막이 이어진” 풍경은
유럽이나 아시아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이었다.
124층 기준 164 AED(약 6만 원대)
황금 시간대는 20~40분 정도 기다릴 수 있음.
유리 반사 + 사람 많음 = 찍기 쉽지 않음.
실제 머무는 시간은 40분~1시간 정도.
→ 노을 + 야경 같이 보기 가능
→ 가장 화려한 도시 조명
→ 뿌옇게 보이고 감동이 약함
한 번은 꼭 가볼 만한 곳.
“가격 대비 감동”을 확실히 주는 관광지이며
특히 두바이 첫 방문자라면 거의 필수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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