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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 가지고 타면 위험한 보조배터리는 따로 있을까? – 비행 전 꼭 확인해야 할 배터리 안전 가이드

by Urban Wanderlust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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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는 그냥 들고 타면 되는 거 아닌가요?”
“모양은 똑같은데 어떤 건 안 된다고 해서 당황했어요.”

✔ 비행기 탑승 시 보조배터리는 필수품이지만,
⚠️ 모든 보조배터리가 안전하게 반입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배터리 용량, 형태, 제조 상태에 따라 기내 반입 제한 또는 압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이 글에서는 기내에 가지고 타면 위험하거나 반입 제한이 걸리는 보조배터리 유형과 확인 방법을 정리합니다.


✅ 기내 반입 가능한 보조배터리 기준 (기본 규정)

  •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기준에 따르면:
    100Wh(와트시) 이하: 무제한 반입 가능 (개인용)
    ⚠️ 100~160Wh: 항공사 사전 승인 필요 (최대 2개)
    160Wh 초과: 기내 반입 및 수하물 위탁 모두 금지

💡 참고 계산법:
Wh = (mAh × V) ÷ 1,000
예: 10,000mAh × 3.7V ÷ 1,000 = 37Wh → 반입 OK


❗ 기내에 가져가면 ‘위험하거나 금지될 수 있는’ 보조배터리 유형


1. 정확한 용량 표기가 없는 제품

  • ⚠️ 배터리 본체에 mAh, Wh, V 등 스펙 표기가 없는 경우
  • 보안검색대에서 위험물로 간주해 압수될 수 있음

✔ 반입 전 반드시 스펙 표시 확인
✔ 라벨이 지워졌거나 부착되지 않은 제품은 가급적 사용 자제


2. 160Wh 초과 고용량 배터리 (특수 장비용 등)

  • 대용량 촬영 장비용, 노트북 외장 배터리 일부 제품
  • 일반 여행자 기준 기내 반입 불가 & 위탁도 금지

✔ 전문가용 고용량 배터리는 사전 항공사 승인 없으면 절대 반입 불가


3. 리튬폴리머 배터리 (Li-Po) – 부피 작지만 발열 위험↑

  • 드론, RC기기, 일부 초경량 배터리에 사용
  • 충격이나 과열 시 폭발 위험성 존재
  •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반입은 가능하지만, 추가 포장 요구

✔ 반드시 절연처리 + 개별 비닐 포장 + 완충 상태 이하로 소지


4. 중국 저가 비정품 배터리

  • KC 인증 없는 노네임 제품
  • 출력 과다, 과충전 미차단 등 안전장치 부재
  • 공항에서 안전검사 미통과 → 압수 가능성 높음

KC 인증 마크 확인 필수
✔ 정품 브랜드(Anker, 삼성, 샤오미 공식 등) 제품 사용 권장


5. 기기 일체형 외장 배터리

  • 캐리어 손잡이에 붙은 배터리, 가방 내장형 충전기
  • 분리형이 아니면 위탁 시 반입 거부 또는 기내 사용 불가

✔ 분리 가능 여부 반드시 확인하고, 분리 후 기내 반입해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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