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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망과 치매는
겉으로 보면 비슷해 보여서
가족을 가장 혼란스럽게 만든다.
하지만 발생 방식과 경과는 완전히 다르다.
✅ 결론 요약
- 갑자기 생겼다 → 섬망 가능성 높음
- 밤에 심해졌다가 낮에 괜찮다 → 섬망
- 서서히, 계속 나빠진다 → 치매
- 섬망은 되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
👉
핵심 질문은 딱 하나다.
“언제부터 이랬나?”
◆ 가장 중요한 1차 구분 기준: 시작 시점
섬망
- 수술·입원·감염·탈수 후 갑자기
- 하루~며칠 사이 급변
- 어제 멀쩡했는데 오늘 이상함
👉
급성 변화 = 섬망
치매
- 몇 달~몇 년에 걸쳐 서서히
- 가족도 “예전부터 조금씩” 느꼈음
-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지 않음
👉
서서히 진행 = 치매
◆ 하루 중 변동성 (아주 중요)
섬망
- 시간대 따라 심하게 들쭉날쭉
- 특히 밤에 악화
- 낮엔 비교적 또렷할 수 있음
👉
“낮엔 괜찮은데 밤만 되면 이상해요” → 섬망
치매
- 하루 중 큰 변동 없음
- 밤에 더 헷갈릴 수는 있지만
낮에도 기본적인 혼란 유지
◆ 의식 상태 차이
섬망
- 멍해졌다가 또렷해졌다 반복
- 질문 이해 자체가 안 되는 순간 있음
- 주의 집중이 거의 안 됨
치매
- 의식은 비교적 맑음
- 대화는 되지만 내용이 부정확
- 기억력·판단력 위주로 문제
◆ 회복 가능성 (가족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
섬망
- 원인 제거 + 시간
- 대부분 원래 상태로 회복
치매
- 진행성 질환
- 완전 회복 ❌
- 속도 조절·관리 목적 치료
◆ 실제 상황 예시로 구분해보기
사례 1
수술 후 2일째부터
“여기가 어디냐”, “사람이 죽이러 온다”
→ 섬망 가능성 매우 높음
사례 2
1~2년 전부터
물건 자주 잃어버리고, 약 복용 헷갈림
→ 치매 의심
◆ 보호자가 가장 많이 착각하는 포인트
“치매가 갑자기 온 것 같다” ❌
→ 치매는 갑자기 오지 않는다
“어제는 괜찮았는데 오늘 심각하다” ⭕
→ 섬망의 전형적 특징
“섬망이 있으면 치매로 간다” ❌
→ 별개 문제
(단, 치매 환자는 섬망이 더 잘 생김)
◆ 언제 병원에 꼭 알려야 하나?
✔ 갑작스러운 혼란
✔ 환각·망상
✔ 밤에 심한 흥분
✔ 자해·낙상 위험
👉
이 경우는
“치매 검사”보다 먼저
섬망 원인 평가가 우선
✔ 한 번에 정리하는 구분 공식
- 갑자기? → 섬망
- 밤에 심해지나? → 섬망
- 되돌아오나? → 섬망
- 서서히 계속 나빠지나? → 치매
✔ 최종 정리
섬망과 치매의 차이는
지능 문제가 아니라
시간과 변동성의 문제다.
한 줄 결론
갑자기 헷갈리면 섬망,
서서히 잊어가면 치매다.
섬망은 대부분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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