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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섬망과 치매 구분법→ 보호자가 현장에서 바로 써먹는 기준

by Urban Wanderlust 2026.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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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망과 치매는
겉으로 보면 비슷해 보여서
가족을 가장 혼란스럽게 만든다.
하지만 발생 방식과 경과는 완전히 다르다.


✅ 결론 요약

  • 갑자기 생겼다 → 섬망 가능성 높음
  • 밤에 심해졌다가 낮에 괜찮다 → 섬망
  • 서서히, 계속 나빠진다 → 치매
  • 섬망은 되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

👉
핵심 질문은 딱 하나다.
“언제부터 이랬나?”


◆ 가장 중요한 1차 구분 기준: 시작 시점

섬망

  • 수술·입원·감염·탈수 후 갑자기
  • 하루~며칠 사이 급변
  • 어제 멀쩡했는데 오늘 이상함

👉
급성 변화 = 섬망


치매

  • 몇 달~몇 년에 걸쳐 서서히
  • 가족도 “예전부터 조금씩” 느꼈음
  •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지 않음

👉
서서히 진행 = 치매


◆ 하루 중 변동성 (아주 중요)

섬망

  • 시간대 따라 심하게 들쭉날쭉
  • 특히 밤에 악화
  • 낮엔 비교적 또렷할 수 있음

👉
“낮엔 괜찮은데 밤만 되면 이상해요” → 섬망


치매

  • 하루 중 큰 변동 없음
  • 밤에 더 헷갈릴 수는 있지만
    낮에도 기본적인 혼란 유지

◆ 의식 상태 차이

섬망

  • 멍해졌다가 또렷해졌다 반복
  • 질문 이해 자체가 안 되는 순간 있음
  • 주의 집중이 거의 안 됨

치매

  • 의식은 비교적 맑음
  • 대화는 되지만 내용이 부정확
  • 기억력·판단력 위주로 문제

◆ 회복 가능성 (가족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

섬망

  • 원인 제거 + 시간
  • 대부분 원래 상태로 회복

치매

  • 진행성 질환
  • 완전 회복 ❌
  • 속도 조절·관리 목적 치료

◆ 실제 상황 예시로 구분해보기

사례 1
수술 후 2일째부터
“여기가 어디냐”, “사람이 죽이러 온다”
섬망 가능성 매우 높음

사례 2
1~2년 전부터
물건 자주 잃어버리고, 약 복용 헷갈림
치매 의심


◆ 보호자가 가장 많이 착각하는 포인트

“치매가 갑자기 온 것 같다” ❌
→ 치매는 갑자기 오지 않는다

“어제는 괜찮았는데 오늘 심각하다” ⭕
→ 섬망의 전형적 특징

“섬망이 있으면 치매로 간다” ❌
→ 별개 문제
(단, 치매 환자는 섬망이 더 잘 생김)


◆ 언제 병원에 꼭 알려야 하나?

✔ 갑작스러운 혼란
✔ 환각·망상
✔ 밤에 심한 흥분
✔ 자해·낙상 위험

👉
이 경우는
“치매 검사”보다 먼저
섬망 원인 평가가 우선


✔ 한 번에 정리하는 구분 공식

  • 갑자기? → 섬망
  • 밤에 심해지나? → 섬망
  • 되돌아오나? → 섬망
  • 서서히 계속 나빠지나? → 치매

✔ 최종 정리

섬망과 치매의 차이는
지능 문제가 아니라
시간과 변동성의 문제다.

한 줄 결론

갑자기 헷갈리면 섬망,
서서히 잊어가면 치매다.
섬망은 대부분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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