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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2022 우리은행 자산관리 고객 분석 보고서(2022-12-05)를 요약하였습니다.
조사대상
대중부유층(Mass Affluent) : 금융자산 1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을 보유한 계층
* 은행을 비롯한 자산관리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고객을 ‘부자’로 분류함
■ 자산 형성 원천
금융자산 1억원 마련에 기여한 주된 자금 원천과 이후 현재까지 자산축적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원천이 무엇인지에 따라유형을 구분함
- 현재의 자산을 축적하는 데 있어서 근로·사업소득(54.8%)의 기여도가 가장 높았음
- 부동산 투자라고 답한 비중도 22.6%로 시드머니(금융자산 1억원) 마련 이후 자산 축적 과정에서 부동산의 기여도가 높아짐을 확인
- 총 자산이 많을수록 부동산 투자와 증여·상속이 현재 자산형성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음
- 젊은 대중부유층(30대)은 현재 자산형성의 주된 원천으로 대출을 꼽은 비중이 다른 세대보다 높음 (30대 8.7%, 40대 3.4%, 50대 1.7%, 60대 2.0%)
■ 자산형성 유형
- 지속적으로 소득 중심으로 자산을 축적한 경우보다 투자를 통해 종잣돈을 마련하거나 자산을 불린 경우 더 많은 자산을 모음
- 자산형성 유형별 총자산은 ‘소득-투자’ 유형이 14억 6,876만원이며, ‘투자-투자’ 13억 7,919만원, ‘기타’ 12억 1,370만원이며, ‘소득-소득’이 9억 6,588만원으로 가장 적음
■ 재무 현황
- 조사 대상자가 보유한 총자산은 11억 5,896만원이며, 임대보증금과 부채 1억 1,688만원을 제외한 순자산은 10억 4,208만원 수준
- 평균 자산구성 비중은 금융자산 31.1%, 부동산 65.8%, 기타 자산이 3.1%로 대체로 금융자산 2배 수준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
- 자산이 많을수록 부동산 비중이 높고 금융자산 비중이 낮은데, 투자 건당 금액이 큰 부동산이 금융자산보다는 자산증식에 많은 기여를 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됨
■ 금융자산 구성
-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는 안전한 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금액 비중은 적으나 보유율 측면에서 볼 때 투자자산에도 관심을 두고 있음
- 금융자산 중 수시입출금 상품이 18.8%, 예·적금이 32.6%를 차지해 안전성 자산이 과반을 점유하고 있으며, 직·간접 투자 비중은 27.8% (주식 22.6%, 펀드·랩어카운트 2.0% 등) 수준
■ 부동산 자산 구성
- 부동산 자산은 보유율이나 자산가치 측면에서 거주용 부동산에 집중되어 있으며, 4명 중 1명은 임대를 통해 수익을 얻고 있음
- 부동산 자산은 거주용 부동산 72.8%, 거주 외 부동산 27.2%로 구성
- 대중부유층의 73.1%는 거주용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거주 외 부동산을 보유한 경우도 59.8%에 달함
- 대중부유층의 27.0%가 타인에게 부동산을 임대 중이며, 평균 임대보증금은 1억 4,703만원 수준
■ 대출현황
- 대중부유층 절반이 대출을 이용하고 있으며 투자성향이 공격적일수록 연령대가 낮을수록 대출 보유율이 높은 경향을 보임
- 49.4%가 대출을 받았으며, 상품 별로는 주택담보대출(30.5%), 신용대출·카드론(19.0%) 보유율이 높음
■ 소득구성
- 대중부유층의 연평균 소득은 1억 75만원이며, 근로소득 위주로 구성되어 있음
- 지난해 대중부유층의 총소득은 세전 1억 75만원이며, 소득분포로 보면 ‘7천만원~1억원 미만’이 33.3%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1억~1억 3천만원 미만’이 23.9%를 차지
- 소득 구성을 보면, 근로소득 비중이 72.1%로 가장 높고, 사업소득이 13.6%, 금융소득이 7.2%를 차지
■ 지출구성
- 대중부유층은 지출의 절반(50.1%)을 저축에 할애하고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른 지출 구성의 차이는 크지 않음
- 지출액 구성을 보면, 저축이 50.1%, 비소비성 지출이 16.5%, 소비성 지출이 33.4%를 차지하며,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유사한 지출 구성을 보임
■ 자산관리 목적
- 자산관리의 주된 목적은 노후생활자금을 포함한 생애목적자금 마련이며, 대중부유층은 주로 인터넷 포털이나 동영상·오디오 플랫폼을 통해 관련 정보를 습득
- 대중부유층의 자산관리는 주로 ‘노후생활자금 마련’(77.3%), ‘여가·취향 소비자금 마련’(41.4%), ‘의식주 등 기본 생활 수준 향상’(32.0%)을 목적으로 함
■ 라이프 스타일
- 대중부유층의 라이프스타일 유형은 가족지향형이 가장 많고(36.4%) 다음으로 개인여가형(21.3%), 소득추구형과 사회적관계지향형(각11.5%) 순
■ 목표자산
- 대중부유층은 자산관리를 통해 10년 뒤 21.6억원을 모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주로 근로·사업 소득을 통해 목표 자산을 마련하겠다고 응답
- 10년 후 평균 목표 자산은 21.6억원(중앙값 15억원)이며, 평균적으로 현재 보유한 자산 대비 2.1배 수준으로 자산을 불리길 원함
■ 최대 달성가능 자산
- 생애 동안 현재 자산 대비 3.9배 수준의 자산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보유자산이 적고 연령대가 낮을수록 배수가 높음
- 생애 최대 달성 가능 자산은 평균 35.4억원(중앙값 20억원)이나, 세부적으로 보면 응답자의 32.0%가 ‘10~20억 미만’을 선택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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