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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등 세금 이슈로 인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매물이 나오는 시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1. 종부세 부담 증가 시기 → 급매물 증가
✅ 매물 증가 시기: 11~12월 (연말 종부세 고지서 발행 후)
- 종부세 납부 대상: 6월 1일 기준 공시가격 9억 원 초과(1주택자), 합산 6억 원 초과(다주택자)
- 고지서 발송 시점: 매년 11월 중순
- 납부 기한: 12월 15일까지
- 특징: 세 부담이 커진 다주택자가 종부세를 피하기 위해 10~12월 사이 급매로 매물을 내놓는 경우 발생.
🎯 투자 포인트
- 연말(11~12월)에는 종부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가격을 낮춘 급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음.
- 특히 강남권, 용산, 송파, 마포 등 고가 주택 밀집 지역에서 다주택자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큼.
📅 2. 양도소득세 절세를 위한 급매 → 4~5월 (종합소득세 신고 전)
✅ 매물 증가 시기: 4~5월 (양도소득세 절세 목적)
- 양도소득세(양도세) 부담: 부동산 매도 후 이익(양도차익)에 따라 최대 45~75% 세금 부과
-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매년 5월 (부동산 양도소득도 종합소득세 대상)
- 특징: 연말에 급매를 내놓지 못한 다주택자가 4~5월 종합소득세 신고 전에 추가 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매도.
🎯 투자 포인트
- 4~5월에는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주택자들의 저가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음.
- 다만, 이 시기의 매물은 세금 절감을 위한 선제적 매각으로, 연말 급매보다는 가격이 덜 하락할 가능성이 있음.
📅 3. 보유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매도 → 6월 1일 이전
✅ 매물 증가 시기: 3~5월 (6월 1일 보유세 기준일 전)
- 종부세, 재산세 부과 기준일: 매년 6월 1일
- 특징: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을 보유한 사람이 세금 납부 대상이 되므로, 다주택자들이 이를 피하기 위해 5월 이전에 매물을 내놓음.
🎯 투자 포인트
- 6월 1일이 지나면 매도해도 해당 연도의 보유세는 이미 확정되므로, 3~5월에는 다주택자들이 매도를 서두를 가능성이 높음.
- 강남권, 송파, 서초, 용산 등 고가 주택 시장에서 종부세 부담을 줄이려는 다주택자의 급매물이 나올 수 있음.
📌 종합 정리: 세금 이슈로 매물이 나오는 시기
🎯 결론: 언제 투자하기 좋은가?
- 급매물 노리기 좋은 시기
- 📌 11~12월: 종부세 부담 증가로 인해 가격을 낮춘 급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가장 큼.
- 📌 3~5월: 보유세(종부세·재산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물을 내놓는 시기로, 적정 가격의 매물을 찾을 수 있는 시기.
- 시장 흐름을 보면서 투자해야 할 시기
- 📌 4~5월: 양도세 절세를 위한 매물이 나오지만, 가격 조정 폭이 크지 않을 수도 있음.
- 📌 6월 이후: 6월 1일을 넘긴 다주택자는 이미 세 부담이 확정되므로, 급매물이 줄어들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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