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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식이 항상 안전한 건 아닙니다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신선한 식재료들.
하지만 의외로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 중 일부는 기생충 감염 위험이 높은 식재료일 수 있습니다.
특히 생으로 섭취하거나, 덜 익혀 먹는 습관은 기생충이 체내로 들어오는 주요 경로가 됩니다.
이 글에서는 기생충 감염 위험이 높은 식재료 TOP10과 예방 방법까지 안내드립니다.
✅ 기생충 많은 식재료 TOP10
1. 회(생선회)
- 대표 기생충: 간흡충, 폐흡충, 고래회충(아니사키스)
- 특히 민물고기 회는 간흡충 감염률이 매우 높음
2. 육회 · 생간
- 대표 기생충: 톡소플라즈마, 촌충, 선모충
- 중간 숙주를 거치지 않고 인간에게 직접 감염될 수 있음
3. 상추 · 깻잎 등 생채소
- 대표 기생충: 회충, 편충, 요충 (알 상태)
- 충분히 세척되지 않으면 흙과 함께 기생충 알 섭취 가능
4. 굴 · 조개류 등 어패류
- 대표 기생충: 간흡충, 폐흡충
- 바닷물 또는 민물의 기생충이 생굴이나 생조개에 서식
5. 우렁이 · 다슬기 등 민물고둥
- 대표 기생충: 간흡충
- 중국, 동남아 여행 후 감염 사례 빈번
6. 반숙 달걀
- 대표 기생충: 살모넬라 외에 부화되지 않은 기생충 알 가능성
- 특히 껍질 오염 시 감염 가능
7. 무세척 딸기 · 체리 등 껍질째 먹는 과일
- 대표 기생충: 기생충 알(요충 등)
- 표면에 흙이나 거름이 묻어 있을 경우 그대로 섭취 가능성
8. 김치 · 절임채소(발효 과정 미흡 시)
- 대표 기생충: 회충
- 제대로 세척되지 않은 채소가 숙성되어도 기생충 알은 생존 가능
9. 물냉면 속 편육, 고명 고기
- 대표 기생충: 촌충, 선모충
- 익힌 듯 보여도 중심부 온도가 낮아 충분히 살균되지 않을 수 있음
10. 반려동물 간식 및 날고기
- 대표 기생충: 회충, 톡소플라즈마
- 사람 손을 거치며 교차 감염될 수 있음
🛡️ 감염 예방을 위한 조리 및 섭취 팁
- 생선·육류는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히기 (70도 이상)
- 생채소는 식초물이나 소금물에 5분 담갔다가 헹구기
- 과일은 흐르는 물에 껍질까지 꼼꼼히 세척
- 반려동물은 정기 구충제 필수 + 날고기 급여 피하기
- 생굴, 조개 등은 익혀서 먹고, 여행 시 현지 생식 자제
✅ 기생충 감염이 의심될 때는?
- 항문 가려움, 복부 팽만, 설사, 체중 감소, 피부 트러블 등 증상 발생 시
- 병원에서 분변 검사 또는 혈액 검사로 확인 가능
- 증상이 없더라도 6개월~1년에 한 번은 예방용 구충제 복용 권장
기생충 감염 예방하는 생활습관 10가지 -> 채소·과일은 충분히 씻어서 섭취, 손 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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