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키지 투어에 기본으로 포함된 현지식 메뉴는 대부분 엇비슷하고 맛에도 큰 차이가 없음
○ 1차 산업이 주를 이루는 터키 특성상 좋은 재료로 만들어진 건강한 식사라 속도 편하고 자극적이 않음
○ 다만 체력소모가 많은 장기간의 여행일정을 소화하기에는 매우 부족한 수준
○ 또한 4-6일 테이블 인원이 뷔폐식으로 음식을 쉐어하는 경우도 많음
→ 반드시 간식(과일, 스낵 등) 가지도 다니며 식사를 보충해야 함
→ 조식/중식/석식에 한국에서 가져온 통조림/라면/김 등을 가져가 먹을 수 있으니 미리 챙겨서 이동하면 좋음
→ 술, 음료 등은 개인이 추가 비용을 내고 주문할 수 있음
■ 렌틸콩스프(허무스 Hummus)
○ 렌즈콩 또는 병아리콩을 곱게 갈아서 만드는 터키식 퓨레/스프 같은 음식
○ 9 일간 여행에서 매일 먹었을 정도로 흔하게 접했고 호텔조식에서도 제공되었음
○ 자극적이지 않게 싱겁고 조금 고소한 맛 정도라 맛있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음
○ 걷거나 버스 타고 이동시 지켜보면 현지인들이 조식으로 즐기고 있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볼 수 있었음
■ 케밥(Kebap)
○ 양고기, 돼지고기 또는 닭을 숯불에 구워 먹는 것인데 터키가 이슬람문화권이다 보니 대부분 닭고기를 제공받음
○ 케밥에 사이드로 항상 샐러드가 나오는데 대부분 드레싱 없이 생야채를 곁들여 먹는 수준
○ 가끔 한국식 완자나 떡갈비 느낌의 메뉴도 나왔는데 이것도 케밥의 일종으로, 케밥의 범위가 상상이상으로 매우 넓었음
○ 한국식 닭볶음탕처럼 나오는 케밥도 있었음
○ 숯불에 구워 나와 고기 차제는 맛있었지만 든든한 한 끼로는 부족하여 여행 중 간식이나 간편식을 꼭 챙겨가는 것을 추천함
■ 시미트(Simit)
○ 터키의 대표스낵, 길거리 음식으로 특유의 고소한 맛이 있어 한 번은 경험하기를 추천함
○ 링 모양 빵의 겉이 바삭하게 구워져 있으며 안은 부드럽고 볶은 참깨 등이 표면에 묻혀 있음
○ 여행 중 장거리 버스 이동시 제때 식당에 도착할 수 없어 가이드가 구매하여 나눠 줬음
■ 올리브
○ 버스로 이동시 여러 차례 광활한 올리브 나무 농장을 볼 수 있는 만큼 올리브가 흔하고 맛도 좋음
○ 모든 호텔 조식에서 올리브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요리 방법도 다양하고 맛도 좋음
○ 5성급 일부 호텔에서는 10가지가 넘는 올리브 요리(샐러드 등) 제공하기도 했음
■ 치즈
○ 웬만한 호텔조식에서 다양한 치즈를 제공하며 맛도 좋음
○ 대부분 양 우유로 만들어진다고 함
■ 한식
○ 여행 중 현지 교민이 운영하는 식장에서 한식이 한 차례 제공됨
○ 맛은 무난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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