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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양이는 집 밖에 한 발짝도 안 나가요.”
“완전 실내묘인데 예방접종 꼭 해야 하나요?”
많은 보호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집냥이도 예방접종은 필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내 고양이도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한 이유와 필수 예방접종 항목, 접종 주기까지 꼼꼼히 안내해드립니다.
✅ 집냥이도 예방접종이 필요한 이유
1. 바이러스는 공기, 신발, 손을 통해서도 전염
- 사람의 옷, 신발,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실내로 유입될 수 있음
- 바이러스에 따라 수일~수주간 생존 가능 (예: 범백혈구감소증)
2. 갑작스러운 외출·입원 상황에 대비
- 병원 방문, 이사, 실종 후 구조 등 예상 못한 외부 접촉 발생 가능
- 미접종 고양이는 감염병에 무방비 상태
3. 다묘가정은 특히 필수
- 한 마리만 아파도 집 전체 감염 위험
- 예방접종은 고양이 모두의 방패막
💉 집냥이를 위한 필수 예방접종 항목
📌 1. 3종 혼합 백신 (기본 예방접종)
- 범백혈구감소증, 칼리시바이러스, 헤르페스(허피스) 바이러스 예방
- 생후 2개월부터 시작 → 4주 간격 2~3회 기초 접종 + 연 1회 추가 접종
📌 2. 광견병 백신
- 외출 가능성 낮아도 지자체 등록 및 병원 입원 시 필요
- 일부 지역은 법적 의무이기도 함
📌 3. (선택) 백혈병(FeLV)·면역결핍(FIV) 백신
- 외출묘, 구조묘, 다묘가정에서 노출 가능성 있을 때
- 수의사 상담 후 결정
📅 예방접종 스케줄 요약
생후 6~8주 | 3종 백신 1차 |
4주 후 | 3종 백신 2차 |
4주 후 | 3종 백신 3차 (필요시) |
생후 3개월 이후 | 광견병 백신 |
이후 매년 | 3종 백신 & 광견병 추가 접종 권장 |
※ 백신 주기 및 항목은 고양이 상태와 환경에 따라 조정 가능 (수의사 상담 필요)
💡 예방접종 부작용은 없을까?
- 일시적인 무기력, 미열, 식욕 저하가 나타날 수 있음
- 매우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 발생 가능 → 접종 후 30분간 관찰 권장
- 대부분의 경우 수일 내 자연 회복, 장기적으로는 감염 예방 효과가 훨씬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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