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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환자가 절대 피해야 할 운동과 자세는 치질을 악화시키거나 항문에 과도한 압력을 가할 수 있는 활동들입니다. 이러한 운동과 자세는 치질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고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치질 환자가 절대 피해야 할 운동과 자세들입니다.
1. 무거운 중량 운동
- 역도, 스쿼트, 데드리프트: 무거운 중량을 들어 올리는 운동은 복부에 과도한 압력을 가해 치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은 항문에 직접적인 압력을 주어 치질로 인한 통증과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힘을 과도하게 주는 운동: 복부나 골반 저근육에 강한 힘을 주는 운동은 치질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숨을 참으며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2. 자전거 타기 (일반 자전거)
- 장거리 자전거 타기: 자전거 안장이 항문과 회음부에 직접적으로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장시간 자전거를 타는 것은 치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장거리 라이딩이나 스피닝은 피해야 합니다.
- 고정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자전거 타기: 오래 앉아 있는 자세는 항문에 압력을 집중시켜 치질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3.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
-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 하루 종일 앉아 있는 것은 항문에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하게 되어 치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의자에 오래 앉아 있거나, 변기에서 오랜 시간 앉아 있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 딱딱한 의자나 표면에 앉기: 딱딱한 의자나 좌석에 앉으면 항문 주위에 압력이 집중되어 치질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쿠션을 사용하거나, 앉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4. 강한 복부 운동
- 크런치, 복근 강화 운동: 복근을 강화하는 운동, 특히 크런치와 같이 복부에 압력을 집중시키는 운동은 치질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은 항문 주변의 혈관에 부담을 주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플랭크: 플랭크는 복부와 골반 저근육을 강하게 수축시키는 자세로, 치질 환자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5. 높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
- 달리기: 단거리 달리기나 고강도의 인터벌 트레이닝(예: 스프린트)은 치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달리기는 항문 주변 근육을 긴장시키고, 항문에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 점프 운동: 줄넘기, 박스 점프 등의 점프 운동은 항문 주위에 충격을 가하여 치질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6. 숨을 참는 운동
- 발살바 동작: 운동 중에 숨을 참는 발살바 동작은 복압을 급격히 증가시켜 항문에 강한 압력을 가하게 됩니다. 역도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이러한 동작을 자주 사용하게 되며, 이는 치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7. 요가에서의 특정 자세
- 장시간 역행자세 (거꾸로 서는 자세): 거꾸로 서는 자세(역행 자세)는 항문 주변의 혈액이 정체될 수 있어 치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머리와 상체로 혈액이 쏠리면서 항문 주변 혈관에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 복부를 과도하게 압박하는 자세: 복부를 과도하게 압박하는 요가 자세는 치질에 좋지 않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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