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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이 있는 경우 특정 자세가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불편함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세는 항문에 압력을 가하거나 혈액 순환을 방해하여 치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음은 치질에 좋지 않은 자세와 그 이유입니다.
1.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
- 문제점: 장시간 앉아 있으면 항문 주위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져 혈액 순환이 저하되고, 치질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딱딱한 의자나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은 치질에 매우 해롭습니다.
- 대처법: 매 30~60분마다 일어나서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기를 하여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항문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입니다. 부드러운 쿠션을 사용하여 앉는 것이 좋습니다.
2.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 문제점: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과 항문 주위에 비대칭적인 압력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혈액 순환이 방해되고, 치질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대처법: 다리를 꼬지 않고 바르게 앉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양발을 바닥에 평평하게 놓고, 척추를 곧게 세운 바른 자세를 유지합니다.
3. 쪼그려 앉는 자세
- 문제점: 쪼그려 앉으면 항문에 강한 압력이 가해져 치질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랜 시간 쪼그려 앉아 있으면 혈액이 항문 주변에 몰려 치질로 인한 불편함이 커질 수 있습니다.
- 대처법: 쪼그려 앉는 자세를 피하고, 앉아야 할 경우에는 의자나 벤치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4. 허리를 구부린 자세
- 문제점: 허리를 구부리고 앉으면 복부와 항문에 불필요한 압력이 가해져 치질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배변 시에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대처법: 앉아 있을 때나 서 있을 때 허리를 곧게 펴고, 척추를 올바르게 정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변 시에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압력을 최소화합니다.
5. 장시간 서 있는 자세
- 문제점: 장시간 서 있는 자세는 하체로 혈액이 몰리게 하여 항문 주위 혈관에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치질로 인한 통증과 부기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대처법: 장시간 서 있는 것을 피하고, 중간중간 앉아서 휴식을 취합니다. 필요 시 다리를 약간 높여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6.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자세
- 문제점: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복압이 증가하여 항문에 강한 압력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치질을 악화시키거나 재발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 대처법: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무리하지 않도록 하며, 다리의 힘을 사용하여 물건을 들어 올리도록 합니다. 복부와 항문에 힘이 집중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7. 잘못된 배변 자세
- 문제점: 변기에서 오래 앉아 있거나, 배변 시 힘을 과도하게 주는 것은 항문에 압력을 증가시켜 치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대처법: 배변 시에는 자연스럽게 힘을 주고, 발을 약간 높여 무릎이 엉덩이보다 높아지는 자세(스쿼트 자세)를 취하면 배변이 더 원활하게 이루어져 압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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