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 물가 안내 (하루 예산은 15만~20만 원) -> 하루 여행 경비, 대중교통 요금, 음식 & 외식비, 슈퍼마켓 장보기
바르셀로나는 유럽 주요 도시 중 물가가 합리적인 편이지만, 한국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여행 예산을 계획할 때 유로 가격만으로는 감이 안 올 수 있기 때문에, 한화 환산(1유로 ≈ 1,500원 기준) 가격도 함께 정리했습니다.1. 하루 여행 경비저예산 여행자: €70 (약 10만 5천 원)중간 수준 여행자: €150 (약 22만 5천 원)여유 있는 여행자: €200 이상 (약 30만 원 이상)👉 일반적인 여행자는 하루 약 15만~20만 원 정도를 예상하면 무난합니다.2. 대중교통 요금지하철·버스 단일 티켓: €2.5 (약 3,750원)정기권(Zone 1 기준, 1개월): €2555 (약 3만 7천-8만 2천 원)택시 기본요금: €3.75 (약 5,600원)1km당 요금: €2.1 (약 3,200원)공항 ..
2025. 8. 27.
[스페인] 바르셀로나 전통술 추천 -> 상그리아 (Sangría), 카바 (Cava), 베르무트 (Vermut)
바르셀로나 여행에서는 와인과 맥주뿐 아니라, 꼭 한 번 맛봐야 할 **스페인 전통주(술)**가 있습니다. 현지에서 즐기는 전통술은 음식과 함께할 때 가장 매력이 크며, 바르셀로나 특유의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1. 상그리아 (Sangría)스페인 대표 전통주로, 레드와인에 과일(오렌지, 레몬, 사과 등)과 탄산수, 브랜디를 섞어 만듭니다.달콤하고 청량감이 있어 특히 여름에 잘 어울립니다.바르셀로나 해변 레스토랑이나 타파스 바에서 가장 많이 즐기는 술입니다.2. 카바 (Cava)바르셀로나가 속한 카탈루냐 지방의 대표 스파클링 와인.샴페인과 비슷하지만 가격은 더 합리적이며, 맛은 다양합니다.해산물 요리, 특히 파에야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3. 베르무트 (Vermut)허브와 향신료를 넣..
2025. 8. 27.
[스페인] 9~11월이 바르셀로나 여행 최적기인 이유 -> 날씨뿐 아니라, 여행 환경 전반이 가장 쾌적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사계절 내내 매력이 있는 도시지만, 현지인과 여행 전문가들이 꼽는 최적의 여행 시즌은 9월~11월입니다. 이 시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단순히 날씨뿐 아니라, 여행 환경 전반이 가장 쾌적하기 때문입니다.1. 날씨가 가장 쾌적하다기온: 9월 평균 24℃, 10월 20℃, 11월 15℃ 내외로 걷기 좋은 날씨.습도: 여름철 높은 습도가 사라지고, 선선하면서도 쾌적합니다.야외활동 적기: 구엘 공원, 몬주익 언덕, 바르셀로네타 해변을 산책하거나 노을을 감상하기 좋은 계절입니다.2. 여름철 관광객 혼잡이 줄어든다6~8월은 전 세계 관광객이 몰려 사그라다 파밀리아, 구엘 공원, 까사 바트요 같은 명소는 입장 대기 시간이 길고 붐빕니다.9~11월은 상대적으로 관광객이 줄어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
2025.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