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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스페인

[스페인] 바르셀로나 식당에서 제공하는 무료 수돗물, 마셔도 될까?

by Urban Wanderlust 2025.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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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를 포함한 스페인에서는 일부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Agua del grifo(아과 델 그리포)”라고 하면 무료 수돗물을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여행 중 이 수돗물을 마셔도 안전할까요?


1. 바르셀로나 수돗물의 안전성

  • 바르셀로나의 수돗물은 유럽연합(EU) 안전 기준을 충족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마셔도 안전합니다.
  • 미네랄 함량이 높고 염소 맛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어, 한국인 여행자에게는 낯설 수 있습니다.
  • 현지인들 역시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맛 때문에 생수를 사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무료 수돗물 요청 방법

  • 식당에서 “Agua del grifo, por favor”라고 말하면 무료 수돗물을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 다만, 일부 레스토랑은 병에 든 생수만 판매하고 수돗물을 제공하지 않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3. 여행자에게 추천하는 선택

  • 짧은 여행자: 물맛이 예민하다면 슈퍼마켓에서 생수(1.5L 약 €0.71, 한화 약 1,000-1,500원)를 구입하는 것이 더 무난합니다.
  • 장기 체류자: 수돗물에 익숙해지면 생수를 매번 사는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 대안: 휴대용 정수 필터나 보틀을 사용하면 수돗물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식당에서 제공하는 무료 수돗물은 마셔도 안전합니다. 다만, 맛과 냄새 때문에 거부감이 있을 수 있어, 단기 여행자라면 생수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산을 아끼거나 장기 체류한다면 수돗물을 적극 활용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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