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가 나면 당황해서
잘못된 행동부터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결론은 단순하다.
고개를 앞으로, 코 앞부분을 정확히, 5~10분 연속 압박.
이 원칙만 지켜도
대부분의 코피는 빠르게 멈춘다.
✅ 결론 요약
- 고개는 앞으로 숙인다
- 코의 말랑한 앞부분을 눌러야 한다
- 중간 확인 없이 5~10분 유지
👉
지혈의 핵심은 힘이 아니라 정확성이다.
◆ 코피가 났을 때, 가장 빠른 지혈 순서
① 고개를 ‘앞으로’ 숙인다
- 뒤로 젖히기 ❌
- 약간 앞으로 숙이기 ⭕
👉
피를 삼키면
메스꺼움·구토가 생길 수 있고
지혈도 늦어진다.
② 코의 ‘말랑한 부분’을 정확히 누른다
많이 틀리는 지점이다.
- 콧등(뼈) ❌
- 콧날 아래 말랑한 부분 ⭕
👉
출혈의 대부분은
코 앞쪽 혈관에서 난다.
양쪽 콧구멍을 함께 단단히 누른다.
③ 5~10분 동안 ‘연속 압박’한다
- 중간에 확인 ❌
- 손을 떼었다 붙였다 ❌
👉
타이머를 맞추고
최소 5분, 가능하면 10분을 유지한다.
이 단계가 지혈 성공의 80%다.
④ 차가운 찜질을 함께 하면 더 빠르다
- 코 주변
- 뺨
- 목 뒤
👉
혈관 수축 효과로
지혈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얼음을 코 안에 직접 넣는 건 ❌)
⑤ 멈춘 뒤 1~2시간은 코 자극 금지
- 코 풀기 ❌
- 코 후비기 ❌
- 세게 숨 들이마시기 ❌
👉
혈전(딱지)이 자리 잡을 시간이 필요하다.
◆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지혈을 늦춘다)
- 고개를 뒤로 젖힌다
- 휴지·솜을 깊이 밀어 넣는다
- 지혈 중 자꾸 확인한다
- 멈췄다고 바로 코를 푼다
👉
이 행동들은
출혈을 더 오래 지속시킨다.
◆ 이런 코피는 병원 진료를 고려
다음에 해당하면
빠른 지혈 후 진료가 필요하다.
- 10~15분 이상 압박해도 멈추지 않음
- 하루에 여러 번 반복
- 항상 한쪽 코에서만 발생
- 어지럼·빈혈 증상 동반
- 고혈압·혈액 질환·항응고제 복용 중
✔ 최종 요약
코피를 빠르게 멈추는 공식은 이것이다.
- 고개 앞으로
- 코 앞 말랑한 부분 압박
- 5~10분 연속 유지
- 멈춘 뒤 자극 금지
코피 지혈은
세게 하는 게 아니라
정확하게, 충분히 기다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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