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에 도착하면 시내까지 가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지만, 가장 빠르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바로 **자기부상열차(마그레브, Maglev)**입니다. 최고 시속 430km로 달리는 이 열차는 상하이 여행자들이 꼭 한 번 타봐야 할 명소 같은 교통수단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푸둥공항 자기부상열차 타는 법과 이용 팁을 정리합니다.
1. 마그레브 노선 개요
- 📍 운행 구간: 푸둥국제공항 ↔ 롱양루(龙阳路)역
- 🚆 소요 시간: 약 7~8분
- ⏱️ 운행 시간: 06:45 ~ 21:42 (시간대별 다소 변동 있음)
- ⚡ 최고 속도: 300~430km/h
👉 공항에서 시내 중심지까지 바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롱양루역에서 지하철 2호선 환승이 가능합니다.
2. 승차 위치 (푸둥공항)
- 마그레브 승강장은 푸둥공항 터미널 1·2에서 도보 연결
- 공항 표지판에 “Maglev Train / 磁悬浮” 안내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음
3. 티켓 구매 방법
- 🎫 구매 장소: 마그레브 역 매표소, 자동 발권기
- 💳 결제 수단: 현금(위안화), 교통카드, 알리페이·위챗페이 가능
- 💰 요금:
- 일반석: 편도 50위안 / 왕복 80위안
- 1등석: 편도 100위안 / 왕복 160위안
- 당일 항공권 제시 시 20% 할인 가능
4. 이용 방법
- 푸둥공항 도착 후 마그레브 표지판 따라 이동
- 매표소에서 티켓 구매 (또는 교통카드·모바일 결제)
- 보안 검색 후 승차
- 약 7분 만에 롱양루역 도착 → 시내 지하철 2호선 환승
5. 탑승 팁
- 🚄 속도 체험: 출·퇴근 시간 일부 구간에서 시속 430km로 운행
- 🕒 시간 고려: 롱양루에서 다시 지하철 환승해야 시내까지 가능 (인민광장까지 약 30분 추가 소요)
- 🎫 할인 팁: 항공권 제시 시 할인 가능, 반드시 종이 티켓 지참
- 📷 인생샷 포인트: 객실 앞 전광판에 표시되는 ‘430km/h’ 속도 인증샷
총정리
푸둥공항 자기부상열차(마그레브)는 푸둥공항 ↔ 롱양루역을 7분 만에 연결하는 초고속 열차입니다.
- 요금: 일반석 50위안, 항공권 제시 시 할인 가능
- 위치: 공항 내 표지판 따라 바로 이동 가능
- 장점: 빠른 속도 & 특별한 경험
- 단점: 시내 중심지까지는 추가 환승 필요
👉 상하이 여행에서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꼭 한 번 체험할 만한 관광 코스입니다.
[상하이] 상하이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 방법 (택시 vs 리무진 vs 지하철)
[상하이] 상하이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 방법 (택시 vs 리무진 vs 지하철)
상하이는 국제적 교통 허브 도시답게 두 개의 주요 공항(푸둥국제공항, 홍차오공항)이 있습니다. 처음 도착하는 여행자라면 공항에서 시내까지 어떻게 이동하는 게 가장 좋은지 고민하기 마련
focusedfrantic.com
[상하이] 상하이에서 모바일 결제하는 법 (알리페이·위챗페이 사용 가이드) ->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설치 후 한국 카드 연동
[상하이] 상하이에서 모바일 결제하는 법 (알리페이·위챗페이 사용 가이드) -> 알리페이와 위챗
현금 사용은 거의 드물고, 한국 신용카드도 일부 장소 외에는 사용이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알리페이(支付宝), 위챗페이(微信支付) 설치와 연동이 필수입니다.1. 알리페이(支付宝) 사용법① 앱
focusedfrantic.com
반응형
'Trip > 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하이] 상하이 쇼핑 꿀팁 (세일 시즌·면세·추천 아이템 총정리) -> 면세 쇼핑 정보, 아이템/기념품, 세일 시즌 (0) | 2025.09.08 |
---|---|
[상하이] 상하이 대표적인 쇼핑몰 추천 BEST 7 (여행자 쇼핑 가이드) -> IFC몰, 플라자 66, 타임스 스퀘어, 슈마오 인터내셔널 플라자 외 (0) | 2025.09.08 |
[상하이] 상하이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 방법 (택시 vs 리무진 vs 지하철) (0) | 2025.09.08 |
[상하이] 상하이에서 택시 이용하는 법 (여행자 필수 가이드) -> 차량 호출 앱 '디디추싱' 이용 필수! (0) | 2025.09.08 |
[상하이] 상하이 여행 치안, 혼자가도 괜찮을까? (여행 안전 가이드) -> 혼자 여행해도 비교적 안전 (0) | 2025.09.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