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식중독이 의심될 때는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해. 초기 대응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수분 보충 (탈수 예방)
✅ 전해질 보충제(ORS) 섭취
- 약국에서 Oralit 또는 ORS(Oral Rehydration Salts) 구매 후 물에 타서 마시기.
- 없을 경우 **스포츠음료(포카리스웨트, 게토레이)**나 따뜻한 소금물로 대체 가능.
- 코코넛 워터도 전해질 보충에 도움됨.
✅ 생수 또는 끓인 물만 마시기
- 수돗물, 얼음, 의심되는 음료는 피하기.
2. 음식 조절 (소화 부담 줄이기)
❌ 피해야 할 음식
- 유제품, 기름진 음식, 생과일(껍질 안 깐 것), 샐러드, 생고기·생해산물
- 카페인, 알코올
✅ 추천 음식
- BRAT 식단: 바나나(Banana), 쌀밥(Rice), 사과퓨레(Applesauce), 토스트(Toast)
- 죽, 삶은 감자, 닭가슴살, 미지근한 차(생강차, 보리차)
3. 증상 완화 약 복용
약국(Apotek)에서 아래 약을 구할 수 있음.
🟢 설사가 심할 때 → Loperamide (로페라마이드, 상표명: Imodium)
- 설사가 너무 심할 경우 1알 복용 (너무 빨리 멈추면 독소 배출이 어려워질 수 있음).
🟢 속쓰림 & 위장 보호 → Omeprazole (오메프라졸)
- 위산 과다로 속 쓰릴 때.
🟢 구토가 심할 때 → Domperidone (돔페리돈, 상표명: Motilium)
- 구토를 줄여줌.
🟢 발열 & 근육통 → Paracetamol (파라세타몰, 상표명: Panadol, Sanmol)
- 고열이 있을 경우 해열제로 사용.
🟢 장내 유산균 보충 → Probiotics (Interlac, Lactobacillus 등)
- 장 회복에 도움됨.
4. 증상 심할 때 병원 방문 (이런 경우 응급)
⚠ 고열 (38.5°C 이상) + 오한이 심할 때
⚠ 설사에 피 또는 점액이 섞일 때
⚠ 하루 종일 구토로 수분 섭취가 불가능할 때
⚠ 소변이 거의 안 나오고 탈수 증상이 심할 때
⚠ 복통이 심하고 지속될 때
➡ 발리에서 병원 추천
- BIMC Hospital (응급 가능)
- Siloam Hospital (현지 대형 병원)
- International SOS Clinic (외국인 대상)
[발리] 식중독 초기증상(음식 섭취 후 1~48시간) -> 미리 알고 대응하기!
[발리] 식중독 초기증상(음식 섭취 후 1~48시간) -> 미리 알고 대응하기!
식중독의 초기 증상은 원인균이나 바이러스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음식 섭취 후 1~48시간 이내에 나타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1. 소화기 증상설사 (묽거나 물 같은 변)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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