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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식중독에 걸렸을 때 약국(Apotek)에서 구할 수 있는 주요 약품과 대처 방법을 안내해드립니다.
1. 지사제 (설사 멈추는 약)
- Loperamide (로페라마이드, 상표명: Imodium 등)
→ 설사를 급하게 멈출 때 사용. 하지만 식중독의 경우 몸이 독소를 배출해야 하므로 너무 빨리 멈추는 건 좋지 않을 수 있어. 설사가 너무 심할 때만 복용하는 게 좋아.
2. 수분 보충제 (전해질 보충)
- Oralit (ORS, Oral Rehydration Salts)
→ 전해질 보충용으로 꼭 필요. 마시는 물에 타서 섭취하면 탈수를 예방할 수 있어. - Pocari Sweat
→ 발리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스포츠음료로 전해질 보충에 도움됨.
3. 소화제 & 위장 보호제
- Probiotics (프로바이오틱스, 상표명: Interlac, Lactobacillus 등)
→ 장내 유익균을 보충해서 회복을 돕는 유산균 제품. - Omeprazole (오메프라졸)
→ 위산 과다로 속이 쓰리거나 위장 보호가 필요할 때 사용.
4. 항생제 (세균 감염이 심할 경우)
- Norfloxacin / Ciprofloxacin (노르플록사신 / 시프로플록사신)
→ 세균성 식중독(설사에 피나 점액이 섞이거나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에 처방되기도 함. 하지만 반드시 약사나 의사 상담 후 복용하는 게 좋아.
5. 진통제 & 해열제
- Paracetamol (파라세타몰, 상표명: Panadol, Sanmol 등)
→ 발열과 근육통이 있을 때 복용.
6. 구토 억제제 (심한 구토 시)
- Domperidone (돔페리돈, 상표명: Motilium 등)
→ 구토가 심할 때 복용 가능.
추가 대처 방법
- 깨끗한 생수 (Aqua, Pristine 등)만 마시기
- 기름진 음식, 유제품, 생과일(껍질 안 깐 것) 피하기
- 죽이나 바나나 같은 소화 잘 되는 음식 섭취
-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할 경우: 대형 병원(International SOS, BIMC Hospital)에서 진료 가능.
발리 여행 시 여행자 보험에서 식중독 보장이 필수적인 이유
발리 여행 시 여행자 보험에서 식중독 보장이 필수적인 이유
발리는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액티비티로 유명하지만, 위생 수준이 여행자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식중독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여행자 보험에서 식중독 보장이 포함된 해외 질병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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