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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치질의 증상이 심하거나, 보존적 치료(비수술적 치료)로는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할 때입니다. 일반적으로 치질은 초기에는 생활습관 개선이나 약물치료로 관리할 수 있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치질 수술이 고려되는 주요 상황들입니다.
1. 내치핵의 진행된 단계 (3도 또는 4도 치핵)
- 3도 치핵: 배변 시 내치핵이 항문 밖으로 돌출되며, 손으로 밀어넣어야 다시 들어가는 상태입니다. 이 단계에서 보존적 치료로 충분히 관리되지 않는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4도 치핵: 내치핵이 지속적으로 항문 밖으로 돌출되어 손으로 밀어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 상태는 치질의 증상이 매우 심하며, 수술이 필요합니다.
2. 심한 출혈
- 지속적인 출혈: 치질로 인해 지속적이고 심한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 출혈이 빈혈을 초래하거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보존적 치료 실패: 약물 치료나 생활습관 개선으로 출혈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출혈을 막기 위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치질로 인한 극심한 통증
- 통증이 심한 경우: 내치핵이 심하게 탈출되어 통증이 심하거나, 외치핵이 혈전(피떡)을 형성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보존적 치료로 통증 완화 실패: 좌욕, 약물치료 등으로도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 통증 완화를 위해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4. 혈전성 치질
- 혈전성 외치핵: 외치핵에 혈전이 형성되어 심한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 혈전을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혈전이 큰 경우에는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5. 치질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
- 배변의 어려움: 치질로 인해 배변 시 큰 어려움이 있거나, 잦은 탈출로 인해 배변이 불편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일상생활 장애: 치질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직장 생활이나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6. 보존적 치료 실패
- 약물치료, 좌욕, 생활습관 개선 등의 보존적 치료를 일정 기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7. 복합 치질
- 내치핵과 외치핵이 함께 존재하는 경우: 복합 치질은 관리가 어렵고, 증상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8. 감염이나 괴사 위험
- 감염 위험: 치질로 인해 항문 주위에 감염이 발생했거나, 감염의 위험이 높은 경우 수술을 통해 치질을 제거하고 감염을 방지해야 할 수 있습니다.
- 괴사 위험: 치질이 감돈되어 혈류가 차단되고 조직이 괴사할 위험이 있는 경우, 신속한 수술이 필요합니다.
9. 의사의 권고
- 진단 결과에 따른 권고: 전문의가 진찰 후 치질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판단하는 경우, 수술이 권장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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