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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이 눈에 미치는 영향
- 각막염 및 결막염:
- 광각막염(Photokeratitis): 자외선 B에 과다 노출되면 각막의 세포가 손상되어 염증이 생기며, 이는 심한 통증, 눈물, 눈부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흔히 "눈의 화상"으로 불리며, 자외선 반사 강한 환경(예: 눈, 물, 모래)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결막염(Photoconjunctivitis): 자외선에 의해 결막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백내장:
- 자외선 B와 일부 자외선 A는 수정체의 단백질을 변성시켜 혼탁을 일으킵니다. 이는 백내장의 위험을 높이며, 시력을 저하할 수 있습니다.
- 황반변성:
- 자외선 A는 망막의 중심부에 있는 황반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이는 노화와 관련된 황반변성의 위험을 높입니다. 황반변성은 중심 시력을 상실하게 하여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 익상편(Pterygium):
- 자외선 B 노출로 인해 결막이 자라서 각막 위로 올라오는 상태입니다. 이 조직이 커지면 시야를 가릴 수 있으며, 치료를 위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광화상 및 눈의 노화:
- 자외선 A와 B는 눈의 여러 구조를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은 눈의 탄력성과 투명성을 떨어뜨려 다양한 노화 관련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방 방법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외선 차단 안경 착용: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하는 선글라스를 착용합니다.
- 모자 사용: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챙이 넓은 모자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 UV 코팅 렌즈 사용: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된 안경 렌즈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자외선 지수가 높은 시간대 피하기: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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