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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내분비계 교란물질)은 우리 일상에서 다양한 제품과 물질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일상에서 환경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주요 원천들입니다:
1. 플라스틱 제품
- 비스페놀 A (BPA): 플라스틱 병, 식품 저장 용기, 캔의 내면 코팅 등에서 발견됩니다. BPA는 호르몬 교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프탈레이트: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드는 물질로, 식품 포장재, 장난감, 의료용 튜브 등에서 사용됩니다.
2. 식품 포장재
- PVC 랩: 식품 포장에 사용되는 폴리염화비닐(PVC) 랩에는 프탈레이트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캔: 통조림 음식이나 음료 캔의 내부 코팅에는 BPA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3. 화장품 및 개인 관리 제품
- 향료: 많은 향수, 샴푸, 로션 등에는 프탈레이트가 들어 있습니다.
- 방부제: 일부 화장품에는 파라벤이라는 방부제가 들어 있으며, 이는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청소용품
- 세제와 소독제: 일부 세제와 소독제에는 트리클로산이나 알킬페놀 에톡실레이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호르몬 교란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살충제 및 제초제
- DDT: 이미 사용이 금지된 많은 나라가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사용되며, 이는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글리포세이트: 일부 제초제에는 글리포세이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환경호르몬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6. 금속
- 납: 오래된 페인트, 납관, 일부 장난감 등에서 나올 수 있으며, 신경계 및 내분비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카드뮴: 담배 연기, 배터리, 일부 플라스틱 제품 등에서 발견될 수 있으며, 호르몬 교란 물질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7. 가구 및 건축 자재
- 포름알데하이드: 합판, 파티클보드, 카펫 등에서 나올 수 있으며, 이는 호흡기 및 내분비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불소화 화합물: 일부 방수 처리된 의류나 가구, 조리 기구에서 나올 수 있으며, 호르몬 교란 물질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8. 전자제품
- 브롬화 난연제 (PBDEs): 텔레비전, 컴퓨터, 가전 제품 등에서 사용되며, 이는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9. 재활용된 종이 제품
- 영수증: 열 감열지로 만들어진 영수증에는 BPA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예방법
-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유리, 스테인리스 스틸, 세라믹 등의 대체 재료를 사용하세요.
- 자연 소재 사용: 화장품, 세제 등은 천연 성분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선택하세요.
- 환기: 집안 공기를 자주 환기시켜 유해 화학물질 농도를 낮추세요.
- 유기농 식품 선택: 살충제와 제초제 노출을 줄이기 위해 유기농 식품을 선택하세요.
- 전자제품 관리: 오래된 전자제품은 적절히 폐기하고, 새로운 제품은 환경 친화적인 인증 제품을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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