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양이는 다양한 몸짓 언어를 통해 감정과 의도를 표현합니다. 다음은 고양이의 주요 몸짓 언어와 그 해석입니다:
꼬리
- 꼬리를 세우고 끝을 약간 구부리기: 고양이가 행복하고 자신감이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주인을 반갑게 맞이할 때 보입니다.
- 꼬리를 흔들기: 긴장하거나 불안감을 느낄 때 보입니다. 공격성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 꼬리를 부풀리기: 고양이가 겁을 먹거나 방어적일 때 보입니다. 자신을 크게 보이려고 합니다.
- 꼬리를 다리 사이에 끼기: 두려움을 나타냅니다. 불안하거나 위협을 느낄 때 보이는 자세입니다.
귀
- 귀를 앞쪽으로 세우기: 고양이가 무언가에 집중하거나 흥미를 느끼고 있을 때 보입니다.
- 귀를 옆으로 눕히기: 긴장하거나 불편함을 나타냅니다. 싸울 준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귀를 뒤로 젖히기: 두려움이나 공격성을 나타냅니다. 귀를 뒤로 젖히고 몸을 낮추는 자세는 방어적인 태도입니다.
눈
- 느리게 눈 깜박이기: 고양이가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고양이의 느린 눈 깜박임은 신뢰의 표시로, 천천히 눈을 깜박여 답해주면 좋습니다.
- 눈을 크게 뜨기: 놀라거나 두려움을 나타냅니다. 상황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있을 때 보입니다.
- 동공 확장: 흥분, 두려움 또는 긴장을 나타냅니다. 어두운 곳에서 시야를 넓히기 위해 동공이 커지기도 합니다.
몸
- 몸을 부풀리기: 고양이가 위협을 느끼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취할 때 몸을 부풀립니다. 털을 세우고 몸을 크게 보이게 합니다.
- 등을 구부리고 털을 세우기: 공포나 공격성을 나타냅니다. 자신을 크게 보이기 위해 털을 세웁니다.
- 뒹굴기: 고양이가 편안함을 느끼고 있고, 주인에게 애정을 표현하고 싶을 때 보입니다. 배를 보여주는 것은 신뢰의 표시입니다.
소리
- 가르랑거리기: 고양이가 편안함을 느끼고 있을 때 보이는 행동입니다. 또한 고양이가 기분이 좋을 때 주인에게 애정을 표현하기 위해 가르랑거립니다.
- 하악질하기: 고양이가 두려움이나 위협을 느낄 때 보이는 방어적인 소리입니다. 공격 의사를 나타낼 때도 있습니다.
- 울기: 다양한 이유로 울 수 있습니다. 배고픔, 외로움, 관심을 끌기 위한 울음일 수 있습니다.
기타 행동
- 머리 비비기: 고양이가 주인이나 물건에 머리를 비비는 것은 애정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자신의 냄새를 묻혀 영역 표시를 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 발톱 세우기: 스트레칭이나 발톱을 관리하기 위해 긁는 행동입니다. 또한 영역 표시의 한 방법입니다.
[집사상식] 고양이가 만지면 싫어하는 부위 Top 5 ( + 그 이유)
[고양이] 당신의 고양이 코가 말랐다면? (질병, 관리, 치료 등)
반응형
'Anim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사상식] 고양이 치석예방 : 츄르나 간식 주지 마세요! - 수의사 (0) | 2024.07.09 |
---|---|
[집사상식] 어릴때부터 고양이 간식/츄르 주면 안좋은 이유 ("사료가 훨씬 좋습니다" - 수의사) (0) | 2024.07.09 |
[집사상식] 고양이가 만지면 싫어하는 부위 Top 5 ( + 그 이유) (0) | 2024.07.09 |
[집사상식] 털 많이 빠지는 고양이 Top 5 ( + 털관리 빗추천) (0) | 2024.07.09 |
[집사상식] 고양이의 눈병 응급처치 : 식염수 활용하세요! (1) | 2024.07.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