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살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항목 중 하나는 주행거리입니다.
하지만 일부 차량은 여전히 주행거리 조작이 이뤄지고 있고,
이를 모르고 구입할 경우 차량 상태와 가격이 크게 불일치하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중고차 주행거리 조작을 알아내는 실질적인 방법 5가지를 알려드립니다.
꼭 확인하고, 불필요한 손해를 피하세요.
중고차를 구매할 때 반드시 제공받는 성능·상태 점검기록부에는
주행거리와 검사일자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전 검사 기록과 현재 주행거리를 비교했을 때 비정상적으로 적은 증가량이 보인다면
주행거리 조작 가능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정비소나 제조사 서비스센터에서 이뤄진 과거 정비 이력에도
정비 당시 주행거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2년 전 정비 기록에 12만km가 찍혀 있었는데
지금 차량 계기판이 9만km라면 주행거리 조작이 확실합니다.
카히스토리, 제조사 앱,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이런 실내 요소들은 차량이 실제로 얼마나 운행됐는지를 반영합니다.
계기판은 6만km인데 운전대가 닳고 시트가 꺼져 있다면,
실제 주행거리는 훨씬 많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은 차량은 자동차검사소(교통안전공단) 시스템에
매 검사 시점의 주행거리가 기록됩니다.
이 정보를 통해 과거 검사 기록과 현재 주행거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 동행하거나 정비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면,
계기판 주변 나사 풀림이나 스크래치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행거리 조작은 보통 계기판 탈거를 수반하기 때문에,
작업 흔적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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