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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스위스

[스위스] 스위스 여행에서 주의해야 할 10가지 (예약, 치안, 언어, 팁문화까지 정리)

by Urban Wanderlust 202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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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는 여행 인프라가 잘 갖춰진 유럽 국가 중 하나이지만,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예상하지 못했던 불편이나 문화 차이로 당황할 수 있습니다.

아래 10가지는 스위스 자유여행 전 반드시 알아두면 좋은 주의사항입니다.


1. 식당·열차 예약은 반드시 사전 예약 필수

  • 인기 있는 레스토랑, 파노라마 열차, 전망대 케이블카는 당일 예약 불가하거나 자리 없음
  • 특히 빙하특급, 융프라우요흐 기차,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등은 수주 전 예약 권장
  • 스위스는 ‘예약 문화’가 일상화된 국가

2. 치안은 좋지만 소매치기엔 주의

  • 전반적으로 치안은 안전하지만, 기차역·관광지·시내 트램 등 혼잡한 장소에서는 소매치기 존재
  • 슬링백보다는 크로스백, 가방은 반드시 앞으로
  • 야간에도 큰 도시는 안전하지만 사람 없는 골목은 피하기

3. 공용 화장실 유료 or 희소

  • 기차역이나 중심가 외에는 공공 화장실이 유료(1~2 CHF)
  • 슈퍼마켓, 카페, 맥도날드 등에서 구매 후 이용 가능
  • 숙소나 식사 장소를 중심으로 미리 들러두는 습관 필요

4. 영어는 일부만 통함 – 지역별 언어 차이

  • 독일어권(루체른, 인터라켄), 프랑스어권(제네바, 로잔), 이탈리아어권(루가노) 존재
  • 관광지에서는 영어 가능하지만, 슈퍼마켓·버스 기사·일반 상점은 현지어만 구사하는 경우도
  • 기본 독일어 표현 몇 개 외워가면 호감도 상승

5. 물가는 매우 높음 – 예산계획 필수

  • 외식 한 끼 25-40 CHF, 커피 5-7 CHF 수준
  • 물·과자도 한국보다 2~3배 비싼 경우 많음
  • COOP, MIGROS 등 대형 마트 활용해 간식·도시락 구성 추천

6. 환전보다 카드 사용이 기본

  • 스위스는 신용카드 사용률이 매우 높은 나라
  • 대부분의 카페, 택시, 유람선, 기차에서도 카드 결제 가능
  • 다만 시골 마을, 자판기 등은 현금만 가능할 수 있으므로 CHF 소액 환전 필요

7. 팁 문화는 거의 없음 – 자동 포함

  • 레스토랑, 호텔 등은 봉사료 포함된 가격
  • 별도로 팁을 줄 필요는 없으나, 서비스가 매우 좋았을 경우 1~2 CHF 남기는 정도는 환영받음

8. 일요일엔 모든 상점이 문을 닫음

  • 마트, 약국, 로컬 상점 대부분 일요일 휴무
  • 관광지만 일부 운영하므로 토요일에 식료품, 생필품 미리 준비
  • 제네바, 취리히 기차역 내 마트는 예외적으로 운영

9. 기차역 시간표·플랫폼 변동 잦음

  • 출발 10분 전까지 플랫폼 변경 가능
  • SBB Mobile 앱으로 실시간 정보 확인 필수
  • 도착 플랫폼과 열차 번호는 꼭 확인 후 탑승

10. 날씨 변화가 심해 레이어드 복장 필수

  • 아침과 낮, 평지와 고산지대의 기온 차이 심함 (10~20℃ 이상 차이)
  • 하루에 사계절을 겪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
  • 자외선 차단제 + 얇은 방풍자켓 + 얇은 니트 or 경량 패딩 레이어드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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