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처방받는 스테로이드 연고는 피부염, 아토피, 접촉성 피부염, 심한 가려움증 등 다양한 피부 염증 질환을 빠르게 완화해주는 강력한 항염제입니다.
하지만 고강도 연고일수록 사용 방법을 정확히 지키지 않으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병원 처방 스테로이드 연고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단계별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 전 확인할 것
- 진단명 확인: 어떤 질환에 사용하는 연고인지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함
- 연고 강도 파악: 클로베타솔, 베타메타손 등 강도별로 부작용 가능성 다름
- 사용 부위: 얼굴, 생식기, 눈 주변은 흡수율이 높아 주의 필요
2. 병원 처방 스테로이드 연고 올바른 사용방법
①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감염 예방을 위해 연고를 바르기 전 손 세정은 필수입니다.
② 증상 부위를 미온수로 가볍게 닦고 완전히 건조시킨다
습기나 오염물질이 있으면 연고 효과가 떨어지거나 2차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③ 연고는 소량만 얇게 바른다
- 쌀알 크기 정도가 기본
- 두껍게 바르면 효과가 더 좋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부작용 가능성↑
④ 하루 사용 횟수는 처방대로
- 보통 하루 1~2회
- 증상 호전되면 즉시 줄이거나 중단 가능 (반드시 의사 지시 따름)
⑤ 보습제는 연고 바르기 30분 후에 사용
스테로이드 연고 도포 직후 보습제를 바르면 흡수 방해 가능성 있음
3. 사용 기간과 용량 조절 기준
- 사용 기간: 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2주 이내 사용
- 휴약기를 두며 사용: 예) 2일 사용 → 1일 휴식
- 증상 호전 후 즉시 중단하거나 약한 연고로 단계적 전환
4. 사용 시 주의해야 할 부위
눈 주변 | 녹내장, 백내장 유발 가능성 있음 |
생식기·사타구니 | 흡수율 매우 높음 → 피부 위축, 색소 침착 가능 |
얼굴 전반 | 혈관 확장, 여드름 악화, 붉은기 유발 가능 |
상처 부위 | 감염 악화 가능성 있음 |
5. 병원 처방 연고 사용 시 부작용 예방 수칙
- 절대 장기 사용하지 않기
- 동일 부위에 반복 사용 자제
- 이상 반응(화끈거림, 붉어짐, 악화)이 생기면 즉시 중단 후 진료
- 절대 임의로 강도 높은 연고로 변경 금지
- 보관 시 고온·직사광선 피하고, 개봉 후 6개월 이내 사용 권장
병원 처방 스테로이드 연고는 강력한 효과만큼 정확한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지켜야 안전합니다.
의사의 처방대로 용량·횟수·부위·기간을 철저히 준수하고,
증상이 호전되면 즉시 중단하거나 약한 연고로 전환하는 것이 부작용을 예방하는 핵심입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잘 쓰면 약, 못 쓰면 독입니다.
약국 스테로이드 연고와 병원 처방 연고, 어떤 차이가 있을까? -> 강도, 성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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