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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탄소(CO) 중독은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처치가 필수적입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의 가스로 감지하기 어려우며, 중독 증상이 가벼운 어지럼증에서부터 생명 위협까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응급 상황 시 즉각적인 대처가 중요합니다.
다음은 일산화탄소 중독 시 응급처치 방법입니다.
1.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키기
- 즉시 환기: 일산화탄소가 발생한 공간이라면 즉시 모든 창문과 문을 열어 공기를 환기시킵니다.
- 신속히 외부로 이동: 피해자를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빠르게 이동시키고, 필요 시 본인과 주변 사람의 안전도 확인한 후 구조 활동을 진행합니다. 일산화탄소 중독 시 실내에 오래 머무를수록 피해가 심각해지므로 신속한 이동이 중요합니다.
2. 의식 상태 확인
- 의식 여부 판단: 피해자가 의식이 있는지, 의사소통이 가능한지 확인합니다.
- 혼란 상태 확인: 일산화탄소 중독의 경우 혼란이나 어지럼증, 두통 등 증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다면 즉각 응급처치를 시행합니다.
3. 산소 공급
- 산소 마스크 사용: 의식이 있는 상태라면 산소 마스크를 사용해 고농도의 산소를 공급합니다. 일산화탄소가 체내의 산소 운반을 방해하므로 산소 공급을 통해 빠르게 일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산소 공급이 어려운 경우: 캠핑 중이거나 산소 장비가 없다면, 신선한 공기가 있는 장소에서 안정시켜 체내 일산화탄소를 배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4. 심폐소생술 (CPR)
- 의식과 호흡이 없을 경우: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고 둘 다 없을 경우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합니다. 가슴 압박을 시작하며, 가능한 경우 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 호흡이 약할 경우: 호흡이 약하거나 고르지 않다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옆으로 눕혀 기도를 확보하고,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5. 119에 신고 및 구급 요청
- 신속한 신고: 일산화탄소 중독은 응급 상황이므로 119에 신속히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합니다. 환자의 위치와 상황을 상세히 전달하여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 병원으로 이송: 병원으로 이동 시 고압산소 치료(하이퍼바릭 산소요법)를 통해 일산화탄소를 체내에서 신속히 배출할 수 있습니다. 중독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6. 이송 전후 주의 사항
- 보온 유지: 중독 상태에서는 체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으므로, 담요나 외투로 피해자의 체온을 유지합니다.
- 혼자 두지 않기: 일산화탄소 중독 시 증상이 갑자기 악화될 수 있어, 항상 누군가가 옆에서 상태를 지켜보며 응급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 재중독 방지: 중독 원인이 된 장소에 절대 다시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다른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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